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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7 16:03
승리호 봤는데 그럭저럭이네요.
 글쓴이 : 트랙터
조회 : 827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럭저럭 볼만은 했습니다.
처음 우주씬에 비해 제작비 한계 때문인지 후반부 CG는 조금 모자람이..
캐릭소개부분이 넘 장황함 승리호 2편이 나온다면 오히려 기대해 볼만 할거 같습니다.
스포는 할수 없고 저는 꽃님이 역의 아역이 제일 볼만하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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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21-02-07 16:07
   
이해하삼...

노출이 너무 없었삼 ㅋㅋ
흰꽃샤프란 21-02-07 16:09
   
꽃님이가 쥔공
코리아 21-02-07 16:13
   
오래전 지인이 SF영화 만들었다가 시원하게 망한 적을 봤기에 그냥 SF도 아닌 우주배경에서 그럭저럭(?)은 큰 성공이라고 보고 있음~
약 18년전 당시 마케팅까지 100억이였는데 지금 돈으로 따지면 승리호가 얼마나 저렴하게 만든건지 실감하게 됨~
     
카밀 21-02-07 16:16
   
네츄럴시티?
          
코리아 21-02-07 16:32
   
당시 1년전 110억으로 만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실패를 보더라도 한국에서 SF가 얼마나 어려운 영화 분야인지 알게 해주었지요.
미월령 21-02-07 16:43
   
난 재밌게 봤어요. 참고로 저예산 영화임.
killdeath 21-02-07 16:54
   
투자를 더받지 너무 저렴했음
sf영화라면 500억이상은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