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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1 12:29
프랑스 지형 지도.jpg
 글쓴이 : 퍼시픽
조회 : 1,781  

https://imgur.com/kvo9CS9.jpg

https://imgur.com/7K5aIo8.jpg

https://imgur.com/lBm0eIt.jpg

서유럽의 노른자 땅은 모조리 차지한 나라.

단순히 넓은 평야만 있는 게 아니라 남부엔 피레네와 알프스를 국경 삼아 끼고 있음.

서쪽으론 대서양이 뻥 뚫려 있고 동남부론 따뜻한 지중해도 접함.

자연 환경 하나는 기가 막힌 나라인 듯.

한반도는 서쪽으로 중국 있고 동쪽으로는 일본 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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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21-04-01 12:32
   
저쪽도 이전엔 동쪽으로 히틀러, 남쪽으론 무솔리니 있던 시기가 있었죠 ㅋ
     
khikhu 21-04-01 12:33
   
근데 본인들이 짜장이라.
          
뱃살마왕 21-04-01 13:46
   
이거 레알
     
이름귀찮아 21-04-01 12:34
   
바다 건너 영국도 빼먼 섭하조

왜구가 한반도와 중국땅 털어 먹듯이

영국놈들은 국가 차원에서 프랑스에 상륙해서 털어 먹었는데
이현이 21-04-01 12:33
   
지들이 유럽의 짜장...
     
퍼시픽 21-04-01 12:34
   
유럽의 중국이란 비유는 러시아가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아시아에서 중국 이미지 최악이듯이 서구권에서도 러시아 이미지 최악. 현재까지 독재자가 지배 중이라는 것도 완벽히 똑같음.
          
승리만세 21-04-01 13:01
   
러시아를 유럽에 범주로 넣은 역사는 불과얼마 안됩니다
패권국과는 거리가 더더욱 멀었고요, 나폴레옹을 격파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열강으로 껴줬지 그이전까진 아님
               
퍼시픽 21-04-01 13:54
   
러시아가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서 모호해진 것은 시베리아에 진출하면서 동쪽 영토가 거대해져서이지 러시아의 뿌리는 명백히 동유럽이라 전통적으로 유럽 국가 맞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유럽의 중국 같다는 건 현재 그렇다는 거죠. 하는 짓이나 이미지가 바닥을 기는 게 서로 형제 수준이라.
강인lee 21-04-01 12:37
   
전 호주가 젤 부럽더군요
북창 21-04-01 12:46
   
스페인도 황무지네...ㄷㄷ
ABSOLU 21-04-01 12:51
   
우리의 만주와 연해주에 비하면 새발에 피니라.
아비요 21-04-01 12:57
   
스페인이 잘나가던 시절엔 스페인이랑 싸우고 이탈리아나 오스트리아 잘나가면 거기랑 싸우고 독일 영국 잘나가면 거기랑 싸웠던거 같은데유??? 땅 자체는 참 좋은데...
     
퍼시픽 21-04-01 12:59
   
이웃 국가들이랑 안 싸운 나라도 있어요? 어디나 똑같죠.
승리만세 21-04-01 12:59
   
교수님이 프랑스 전체 경작면적이 캐나다의 절반이라고 했었는데,그정도로 꿀땅
booms 21-04-01 13:06
   
그래서 인구가 많고 과거 패권국이였죠...

영국과 전쟁때 보면 인구가 말도 안되게 차이 나더만..

주로 프랑스는 방어를 매번 쳐들어간건 영국과 북유럽 바이킹들 ㅋㅋ
     
퍼시픽 21-04-01 13:13
   
영국은 섬이라 바다라는 천혜의 방벽 때문에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에서 대륙으로 꾸준히 군사력 투사가 가능했고 프랑스는 주변국도 견제해야 했으니까요.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라가 어지러울 때 왜구들에게 지속해서 털리면서도 제대로 된 대응을 못 했는데 북쪽 국경도 신경 써야 했기 때문이죠. 참고로 바이킹한테 더 악랄하게 털린 건 영국입니다. 국력 자체는 비교도 안 되게 차이 나서 프랑스가 바이킹에 대항하는 전략을 습득하고 제대로 된 방어로 일관한 이후로는 게임이 안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