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3년, 즉위하자마자 좌장 진무를 보내 고구려 공격
- 실패394년, 전지를 태자로 삼고 7월에 고구려 공격-
고구려의 왕이 직접 5,000 정예 기병 이끌고 백제군 격파395년, 장군 진무를 다시 보내 고구려 공격-
고구려의 왕이 또 직접 기병 7,000을 이끌고 백제군 격파395년 겨울, 아신왕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고구려 공격-
추위 때문에 병사들이 얼어 죽기에 이르자 퇴각396년, 열 받은 고구려의 왕이 수군을 이끌고 백제 침공-
백제 수도 개박살 나고 수십 개의 성이 함락되었으며 아신왕은 영원히 노객이 되겠다고 맹세함398년, 정신 못 차리고 또 고구려 공격 시도-
도중에 큰 별이 병영 안에 떨어지는 불길한 사건이 일어나자 퇴각399년 8월, 여전히 포기 안 하고 고구려 공격 시도-
백성들이 징집 거부하고 신라나 왜국으로 도망갔으며 백제 왕족이 120현의 인구를 이끌고 야마토로 망명399년(영락 9년), 왜국의 군사 지원과 가야의 협조를 받아 고구려 대신 만만한 신라 공격-
400년에 고구려의 왕이 직접 50,000명의 대군을 이끌고 백제군과 왜군까지 쓸어버림404년, 왜국에서 보낸 지원군과 연합하여 또 고구려 공격-
고구려의 왕이 직접 친정하여 친히 백제군과 왜군을 다시 쓸어버림
아신왕의 침공을 모조리 막아내고 백제를 완전히 밟아버린 그 인물은
바로 광개토대왕
아신왕: "나도 고구려 좀 이겨 보자 ㅠㅠ"
태왕의 은택이 황천에 두루 미쳤고, 태왕의 위무가 사해에 떨치셨다(恩澤洽于皇天, 武威振被四海).
『광개토대왕릉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