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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1 17:38
자발적 노예와 스톡홀름 증후군 은 유사한거 같음
 글쓴이 : 독거노총각
조회 : 402  

한국 대구경북 등 지역을 보면 알수있음

그럼일베는?

그건 중2병과 관련이있는듯

다른 사람의 고통을 즐기는 비정상적 반사회적  인식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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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1-04-01 17:41
   
그건 아닌거 같아요

어느 지역이든 자기 지역 사람이 권력 잡는걸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특정 지역은 그런 사람들이 좀 많다는 느낌?

아마도 권력 잡아서 그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꿀을좀 빨았던 역사가 있어서 그런거 같음
     
winston 21-04-01 17:46
   
그건 아닌거 같아요

어느 지역이든 자기 지역 사람이 권력 잡는걸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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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해도 그것들이 저질러 놓은 작태를 봤다면
다신 뽑아줘선 안되겠지요!
     
독거노총각 21-04-01 17:46
   
그건 극 소수 측근
그거 이외에 우상화 하면 난리 치는 사람들은
지 주인이 잘나가야 하인들 사이서 큰소리 칠수 있다는 하인들 인식
앞전에 이게 속담 비슷하게밌더군요
잘 사는집 하인이 못사는집 하인한테 더 큰소리 친다는 그런 이야기가...
국산아몬드 21-04-01 19:41
   
도데체 누가 누구를 욕하는 거야?
선교사들 조차도 경상도는 칭찬일색이었는데


http://egloos.zum.com/baekbeom/v/3931724
평안도 사람들은 다른 조선사람들보다 더 굳세고 더 미개하고 더 사납다.
그들 중에는 양반은 매우 적고 따라서 벼슬아치들도 매우 적다.
사람들은 은연중에 그들을 왕정의 적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그들을 소중히 다루면서도 엄중히 감시하고 그들이 반란을 일으키지나 않을까
노상 두려워하고 있는데, 반란이 일어나는 날에는 진압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황해도 사람들은 옹졸하고 융통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매우 인색하고 신의가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도, 즉 수도가 있는 도의 주민들은 경박하고 지조없고 사치와 쾌락에 빠진다.
전국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그들이다.
조선사람들의 야심, 탐욕, 낭비, 사치 등에 관한 우리가 앞서 말한 것이 특히 들어 맞는 것은 그들이다.
거기에는 높은 벼슬차치와 양반과 학자들이 매우 많다.

충청도 사람들은 모든 점에서 경기도 사람들와 비슷하고, 그 정도만이 보다 적을 뿐
그들의 장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전라도는 양반이 적다
그 주민들은 다른 조선사람들로부터, 버릇없고, 위선적이고, 교활하고, 자기들의 이익만 구하고,
덕만 볼 수 있다면 언제고 가장 타기할 만한 배반행위도 서슴지 않고 할 사람들이라고 간주되고 있다.

경상도는 성격이 딴판이다. 그 주민들은 훨씬 수수하고, 풍속의 부패가 덜하고, 구습은 보다 충실히 지켜지고 있다.
사치도 적고 엄청난 낭비도 적다. 그러므로 조그만 유산은 오랜 세월에 걸쳐 같은 집안에서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상속되어 간다. 문학연구는 다른 데보다도 왕성하며, 흔히 젊은이들은 하루 종일 들에서 일한 뒤에
밤에는 늦도록 글을 읽는다. 신분 높은 여자들도 다른 도에서처럼 엄중하게 갇혀 있지는 않다.
그 여자들은 낮에 계집종과 함께 외출하지만 아무런 모욕도 아무런 실례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불교, 즉 석가모니의 종교가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경상도이다. 그들은 그들의 미신에 매우 집착하여
개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한 번 기독교도가 되는 날엔 그들의 신앙은 끝내 단단하여 변함이 없다.
이 도에 매우 많은 양반들은 거의 다 남인에 속하고, 이 역사책에 자세히 적어 놓은 마지막 혁명 이래로
현관과 공직에 참여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