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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1 19:41

아편전쟁에서 청이 털릴때 군대가 멍청해서 털린건 아니더군요.

글쓴이 : 도리곰

(주의) 아래 글은 저도 유투브에서 줏어듣고 쓰는거라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청이 워낙 힘없이 종이호랑이처럼 쓰러져서 당나라 군대여서 그런줄 알았는데,

청의 군대는 구식 냉병기 군대가 할 수 있는 전략은 다 사용해서 저항했다고 합니다.

청의 뿌리가 말타던 기마족이라 기병 중심의 편제를 가지고 있었고, 활과 창이 주요 무장이었다고 합니다.

상대가 동일한 냉병기로 무장된 상태였으면 청나라 군대가 쉽게 밀리지 않았을텐데,

이미 영국과 프랑스는 총과 대포로 무장된 상태라 구식 군대가 상대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보병도 총의 느린 장전 속도를 보완할 수 있는 전열보병의 전법이 확립되어 있었고,

대포도 사거리와 파괴력이 충분해서 성벽이 완벽한 방어수단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도 대포가 발전하자 축성술이 퇴보 했습니다.

가생이 게시판이 뭔가 문제가 있는지, 글이 제멋대로 복사가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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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보이007 21-04-01 19:44 하지만 결과는 개발렸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하지만 결과는 개발렸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LikeThis 21-04-01 19:45 그래도 싸워는 보고 졌으니 얼마나 대단함?? 그래도 싸워는 보고 졌으니 얼마나 대단함??



		칼까마귀 21-04-01 19:45 만명에게 패한 것 아닌가요. 찔러봤는데 청나라가 종이호랑이 만명에게 패한 것 아닌가요. 찔러봤는데 청나라가 종이호랑이



		도리곰 21-04-01 19:50 맞습니다. 열병기로 무장한 병력들에겐 종이호랑이 인데, 냉병기로 무장한 군대와 싸웠으면 종이호랑이가 아니었을 거란 거죠. 만약 조선과 청이 전쟁을 했다면 조선은 청에게 개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맞습니다. 열병기로 무장한 병력들에겐 종이호랑이 인데, 냉병기로 무장한 군대와 싸웠으면 종이호랑이가 아니었을 거란 거죠. 만약 조선과 청이 전쟁을 했다면 조선은 청에게 개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퍼시픽 21-04-01 19:52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음? 아메리카 원주민이 강철로 된 무기랑 기병이 있었으면 스페인 원정대에게 호락호락하게 안 졌을 거라는 가정이랑 뭐가 달라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음? 아메리카 원주민이 강철로 된 무기랑 기병이 있었으면 스페인 원정대에게 호락호락하게 안 졌을 거라는 가정이랑 뭐가 달라요.



		퍼시픽 21-04-01 19:51 청나라 망하기 직전엔 압록강 너머로 진격한 대한제국군한테도 털릴 정도로 막장.... 청나라 망하기 직전엔 압록강 너머로 진격한 대한제국군한테도 털릴 정도로 막장....



		몽키헌터 21-04-01 19:53 털린 것도, 영국과 프랑스의 정규군이 아니라.. 아편상인한테 털렸다는 거.. ㅋ 털린 것도, 영국과 프랑스의 정규군이 아니라.. 아편상인한테 털렸다는 거.. ㅋ



		도리곰 21-04-01 19:57 전쟁이 근대로 넘어가면서 무기의 화력이 전쟁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전쟁이 근대로 넘어가면서 무기의 화력이 전쟁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호갱 21-04-01 19:59 기술적 차이도 존재했지만 기본적으로 당나라 군대라 그래요. 청일전쟁에서 패배하는데 오히려 성느이 더 좋은 군함 갖고 패배합니다 기술적 차이도 존재했지만 기본적으로 당나라 군대라 그래요. 청일전쟁에서 패배하는데 오히려 성느이 더 좋은 군함 갖고 패배합니다



		도리곰 21-04-01 20:01 지금 중공군도 실상을 까보면 그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죠. 지금 중공군도 실상을 까보면 그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죠.



		솔직히 21-04-01 19:59 청이 아편전쟁에서 박살난 건 냉병기 탓이 아니라 대포를 쐈는 데 떨어진 게 포탄이 아니라 콩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가짜였을 정도로 막장국가였기 때문입니다. 짱꿰꺼는 폭탄빼고 다 터진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님. 청이 아편전쟁에서 박살난 건 냉병기 탓이 아니라 대포를 쐈는 데 떨어진 게 포탄이 아니라 콩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가짜였을 정도로 막장국가였기 때문입니다. 짱꿰꺼는 폭탄빼고 다 터진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님.



		도리곰 21-04-01 20:01 그건 몰랐네요. 역시 유투브 짜깁기 지식의 한계인가... 그건 몰랐네요. 역시 유투브 짜깁기 지식의 한계인가...



		솔직히 21-04-01 20:08 우리가 대포쏘고 왜가 조총쏘던 임진왜란이 1592년 이었습니다. 19세기 청나라에 냉병기만 있었다는 게 말이 안되죠. 우리가 대포쏘고 왜가 조총쏘던 임진왜란이 1592년 이었습니다. 19세기 청나라에 냉병기만 있었다는 게 말이 안되죠.



		hell로 21-04-01 20:43 1840 아편전쟁 : 영국이 청 바름 1866 병인양요 : 조선이 불 바름 1840 아편전쟁 : 영국이 청 바름 1866 병인양요 : 조선이 불 바름



		모니터회원 21-04-01 20:48 당시 청나라가 신식무기를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돈을 서태후가 이화원 짓는다고 다 갖다 써버렸어요. 그래서 신식무기를 사지 못한것임. 그리고 그때 무기를 구입하지 못해 아편전쟁에서 패한거구요. 당시 청나라가 신식무기를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돈을 서태후가 이화원 짓는다고 다 갖다 써버렸어요. 그래서 신식무기를 사지 못한것임. 그리고 그때 무기를 구입하지 못해 아편전쟁에서 패한거구요.



		드뎌가입 21-04-01 21:35 군단 대 사단의 싸움에서 군단 소속 중대나 대대 하나가 잘 싸웠다고 의미가 있음? 군단이 무너졌는데 군단 대 사단의 싸움에서 군단 소속 중대나 대대 하나가 잘 싸웠다고 의미가 있음? 군단이 무너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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