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 남녀문제 가지고 얘기가 좀 있는데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여자라면 어떨까...
육체적으로 약하다보니, 남자랑 싸워서 이길 수도 없고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쉽고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사회의 높은 자리 대다수가, 압도적으로 남성에 의해 차지된 상태
이런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면, 좀 답답하고 슬플 거 같지 않나요?
페미니즘에 대한 분위기가 험악한 상태에서, 제가 이런 소리를 하니 저를 욕할 분들이 많겠지만...
한 번쯤은 입장 바꿔서 생각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