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들과 대화를 좀 하세요 대통령은 국민들과 대화를 좀 하시고
민주당은 빠른 개혁도 좋은데 지역구 의원이든 기초단체 당선자들이든 지역구 좀 돌아다니면서 대화를 좀 하세요. 선거때만 사람들 모인데 가서 표달라고 하지 말구요.
재난지원금도 1차 보편, 2차 선별했으면 3차때부터는 지역구 전지역 돌면서 의견 청취해서 결정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냥 설문조사 돌리고 그게 정답인것 만양 생각하면 되나요?
청년이 등을 왜 돌렸습니까? 청년들과 직접 현장에 가서 대화하고 정책을 만들어야죠. 우린 청년에게 좋은 정책을 했다 하고 끝이면 걔네들이 뭐가 좋은지 나쁜건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이상한 폐미 정책 좀 쓰지 마세요. 예를 하나 들게요.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때 보세요.
작년에 양향자가 선거도 하기전에 여성할당제로 이미 당선됐다는 황당한 일이 있었죠.
이게 진정 여성을 위한겁니까? 1차때를 보면 더 황당합니다. 이재정 의원은 400여명이 모여서 투표했을때 탈락합니다. 이재정 떨어뜨리고 양향자는 투표도 하기전에 당선 시키는게 여성을 위한 거고 이게 남녀평등인가요?
차라리 전당원 투표로 1차로 남자 중 4명, 여자 중 4명을 뽑고 2차로 8명중 5명을 뽑으면 최소한 작년처럼은 되죠. 최악이 여성은 한명 당선되고 그 이상도 가능하죠. 이게 과정도 공정하면서 여성에게도 이익 아닌가요?
더불어 시민당 때 누군가 SNS로 우리는 닫힌 공천 한다고 자랑하듯이 글을 올렸었죠. 기억하시는 분 있을 겁니다.
민주당에 이상한 사람이 곳곳에 많아요. 그리고 당원들 자체가 개혁적이지 않죠. 고인물이 많습니다. 그러니 공감을 못받아요.
제 생각만 말해보자면 작년 당대표에 박주민 뽑아서 더 젊게 만들고 개혁적으로 가길 원했는데 결국 이낙연 뽑더니 느릿느릿하다가 새해에는 생각지도 못한 사면 투척하면서 대통령의 생각을 마치 자기가 읽은 듯이 얘기했었죠.
이낙연이 지지율이 높았던 것이 강원도에서 재난당했을때 직접 찾아가서 하나하나 세심히 챙겼기 때문이죠.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던 겁니다. 이재명이 지지율 높은 것도 공감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무슨 문제가 있으면 현장에 찾아가서 대화하고 해결하죠.
방법은 간단해요. 일반 서민들과 대화하세요. 이게 제일 어려운거죠. 어렵고 번거로운 것은 하면서 일을 해야죠. 선거때만 돼서 표 달라고 하는 것은 썩은 정치입니다. 평소에 지역구 돌면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듣고 그것을 정책으로 반영해야죠.
지나가다가 한번 짖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