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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0 17:26
중고대 매점서 전부다 국물 끓여놓고 면 삶음
 글쓴이 : 독거노총각
조회 : 417  

그리고 면위에 국물 부어줌

근데 웃긴건 고등학교 때 매점서는 국물을 그 솥에다 씨간장처럼 사용하는지
계란이 걸레처럼 되어 있음
그래서 고등학교때는가능함 라면 같은 조리음식은 안사먹고
과자랑 음료수만 먹었음 ㅋ

이건 디시에 어떤 사람이 학교애점라면 이야기적은거임

https://m.dcinside.com/board/food_noodle/96779

학교는 대부분 학교학샘들을 빨리 쳐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이런식인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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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양말 21-04-10 17:27
   
울 학교 아줌씨들은 불 붇고 바로 면이랑 스프 넣고 물 끓으면 바로 꺼내서 그릇에 담고..
존버 21-04-10 17:28
   
면따로 국물 따로인데 그기다 석유버너의 매캐한 냄시가 더해져야  진정한 매점 라면임
이현이 21-04-10 17:31
   
우리도 라면 저렇게 팔았는데 ..
용이굥이 21-04-10 17:32
   
비빔국수도 팔았는데 진짜 맛있었는데... 무슨 약탄것처럼 중독성 쩜 진짜 별거아닌데 아직도 그양념맛이 생각남..;; 라면이랑 밥이랑 시키면 밥위에 비빔국수 양념장도 한숫갈 올려주셨음...
로건 21-04-10 17:40
   
중고매점에서 라면도 팔다니 ㄷㄷㄷ 한번도 못봄
울랄라찌빠 21-04-10 17:56
   
그건 우리가 흔히 사다먹는 봉지라면이 아니고 라면 사리를 박스로 사면 소고기 다시다 크기만한 큰스프봉지가
라면사리 박스에 면 들어있는 양만큼 같이 들어있어요, 밥숟가락으로 대중 떠넣어 끓이는 겁니다...
아마 미리 끓여놓은건 그런거겠죠...값도 싸고 하니까...
     
독거노총각 21-04-10 18:26
   
ㅇㅇ 중고는 그렇게 했고 대는 봉지라면 사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