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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9 15:13
조카 때문애 삶의질이 떨어짐...
 글쓴이 : 피의숙청
조회 : 1,205  

세종사는데 과고인가 외고 못가서 서울 우리집에 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전 반일 반중 민족주의 자이고 뇌가 없는 보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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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숙청 21-04-19 15:14
   
문제는 부모가 없으니 공부를안해서...

나랑 싸움 ㅠ.ㅠ
빛둥 21-04-19 15:14
   
이해가 안 갑니다. 과고나 외고를 못가면, 세종시에 있는 고등학교를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피의숙청 21-04-19 15:15
   
그런 생각을 한하더라고요;;;
하늘바라봄 21-04-19 15:15
   
집 안에서 신뢰를 받고 계신군요ㅎ
저라면 저한테 안보냈을듯요ㅜㅜ
     
피의숙청 21-04-19 15:16
   
주말마다 전쟁 중 조카랑 ㅠ.ㅠ
          
하늘바라봄 21-04-19 15:17
   
그 부분은ㅜㅜ
화이팅입니다.
마이크로 21-04-19 15:16
   
님이 큰도움받은거 아니면 정중히 거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진심 양쪽으로 불편해짐. 내가 그인생살아봐서암. 학생쪽으로
     
피의숙청 21-04-19 15:18
   
전 조카랑 서로 존중하는 친구였는데...  ㅠ.ㅠ
          
마이크로 21-04-19 15:21
   
시간지나면 지날수록 개불편하고 부모역할을 바라는 학생부모님쪽과 사생활 터치하지 말라는 학생쪽사이에서 나중에 뻥터집니다. 그때는 님만 나쁜놈됨요.

갔더니 애밥을 어떻게 먹이더라. 지자식이면 그렇게 하겠냐. 애가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더라. 너때문에 애가 안좋은 대학갔다. 등등
               
피의숙청 21-04-19 15:26
   
안데요 ㅍ.ㅍ
winston 21-04-19 15:16
   
시대가 바뀌어도
안바뀌는 학부모들.
     
피의숙청 21-04-19 15:18
   
ㅠ.ㅠ
          
도나201 21-04-19 15:28
   
절대로 받지 마세요.....
되돌려보내세요.

아이 학교를 서울에 보내는게......만약 후에 토지거래때문이라면 몰라도.

아이성적에 따라서 직접적인 보호자의 책임을 쓰셔야 합니다.
요즘세상에 자기자식도 컨트롤이 불가능한데...
조카는 더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애들 말로 다스리는 시대는 지나서.....다스릴 생각보다는 지가 당해봐야 아는 줄....
거기에 세월호이후에 애들자체가 기성세대말자체를 불신함.
이름귀찮아 21-04-19 15:18
   
컨트롤 안되면 다시 돌려 보내세요

나중에 애 공부 망쳤다는 이상한 원망 듣게 될지도
진빠 21-04-19 15:23
   
같이 공부하삼.

님도 하고 싶은 공부가 있었으나 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이기회에...

공부하는 사람옆에선 얼떨결에 공부 하게됨.

삼촌이랑 조카랑 내기 하는 것임...  누가 누가 잘하나 ㅋㅋ

그러면 나중에 조카랑 기분좋게 한잔 하겠죠.

난 울 작은 아버지랑 술 많이 했삼.

한잔하러 안오면 삐지심.
의자늘보 21-04-19 15:25
   
세종에서 고등학교 다니면 제대로 된 학원 보내기 힘드니까, 서울에 보낸 모양이네요.
이번에 고1이면 일반고 다니면서 내신 잘 받아서 대학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중딩 때 암만 날라다닌 애들이라도 고딩 때 공부 안 하면 주르륵 미끄러질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