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생일을 맞이한 병사들을
대상으로 케이크를 지급했는데,
지난 3월달에는 케이크 대신 px에서 파는 듯한
천원짜리 빵을 지급하면서 간부님이 하시는 말이
"케이크 줘봤자 어차피 남기니까 안 준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억울해진 저희는 대대장
마음의 편지로 건의를 해 본 결과
한달이 지난 지금도 어떠한 대답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4월부터 다시 생일자 대상 케이크는
지급이 되었지만 지난 3월 생일자는
이대로 묻히고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저희가 억울한 건 고작 케이크 하나
못 먹어서가 아니라 국민의 세금,
즉 용사들에게 명당 사용되어야 하는
약 15,000원의 예산이 마땅히 사용되지 않고
불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
이에 대한 소원수리는 묵인한 채 그냥
내부적으로 묻고 넘어가려는 상황 때문입니다
부디 공론화를 통해 이와같은 일이
또 발생하지 않으며 병사들의 대우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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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갑자기 저짓한거임..그러니 아무도 경험하지못한 신세계인거지..
저기서도 계속 케이크나왔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