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 모범택시 글 보고 생각났는데 그 대부 역의 차지연이 뚜쟁이 알바할 때 고객님으로 모시던
대기업 회장을 봤을 때 왜 쁘띠거니가 바로 떠오르지 않았는지..지금 생각하니 이해가 안가네유.
그 당시에 꽤나 매스컴에 오르내렸는데 말이쥬
위디스크 양모 회장은 바로 생각이 났는데 저건 왜 바로 떠오르지 않았지?
최근 양회장 에피소드는 좀 뽑아먹을 게 많아서 그런지 질질 끄는 경향도 있긴 한데
싼마이 사이다 맛으로 보는 드라마라 어지간하면 정주행 할 듯 합니다.
그렇다 해도 학폭이나 장애인 등쳐먹는 것들 너무 보기 역겨워서 보기 힘든 장면이 많어유.
특히나 사회적 최약자들한테 몹쓸짓하는 건 못봐주겠음
이 드라마 보면서 또 하나 좀 거슬리는 것이,, 제가 이제훈 배우를 좋아하긴 편이긴 한데유.
이 배역은 본인한테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은 아니네유. 능글능글한 역은 잘하긴 하는데
피지컬이.. 체급차가 바쳐주질 않아서 현실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제다이 앞에 내놓은 스톰트루퍼 같이 고양이 앞의 쥐 마냥 범죄자들이 종이장처럼 나가떨어지는데
얄쌍, 낭창낭창해보이는 이재훈이라니 현실감이 많이 떨어져보입니다.
대역 액션씬이 너무 티가 나서 논란이 꽤 되던데 그것보다 이게 더 마이너스 같습니다.
마동석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등빨 좋은 조건의 배우는 없었나 싶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