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는데..
요즘은 군대에서 케익도 준가 보네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20년전 이야기 하면 라때이야기 한다고..
꼰대라고 요즘 애들은 말하겠지만..
케익을 군대에서 주는것도 좋지만..
우리때가 생일땐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분대에서 돈 모아서 점오시간에.. 생일 챙겨주고..
고참들이 생일날엔 갈굼면제 .. 청소면제.. 해주고..
전우들이 챙겨주는 생일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 말년때부터 군대도 민주화 되가는 시기라..
병장과 이등병이 청소 같이 해야되고..
그런 인권이 싹트는 시기였는데..
어떻게 보면..군대에서만이라도..완전 부조리 아니면..
어느정도 사병간의 평등이 아닌 수직관계를 인정해주고..
그 사이사이에 먼가의 권한을 할당되는게..
군대에서 어느정도 재미를 느끼는건데...
요즘은 이야기 들어보면..그냥 보이스카웃 같은 느낌이라..
재미가 있을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