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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5 23:34

오늘 구로에 가봤는데

글쓴이 :

구로역 인근에는 골목골목에 소규모로 먹자골목이 있더라구요..

근데 어느 한 골목은 그냥 모든 가게들이 전부 영업을 안하더이다.

그걸보니 저 분들도 임대료내고 장사해서 한달 벌어 먹고 사시는 분들일텐데 저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마음이 복잡미묘한 하루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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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돌이11 21-04-25 23:35 일요일은 쉽니다. 아닐끼요? 일요일은 쉽니다. 아닐끼요?



		복숭아소다 21-04-25 23:36 일요일 휴무라고 걸어놓은 가게는 별로 없더라구요.. ㅠ_ㅠ 일요일 휴무라고 걸어놓은 가게는 별로 없더라구요.. ㅠ_ㅠ



		7ㅏZㅏ 21-04-25 23:38 구로역, 성수역 같이 직장인 고객이 대부분인 곳은 주말장사 안하는 곳 많아요 구로역, 성수역 같이 직장인 고객이 대부분인 곳은 주말장사 안하는 곳 많아요



		뱃살마왕 21-04-25 23:37 종로5가 보령약국? "얘 일요일은 쉰덴다~~~~" 종로5가 보령약국? "얘 일요일은 쉰덴다~~~~"



		켈틱 21-04-25 23:43 코로나 이전에도 구로디지털단지 근방은 주말에 확 죽어요. 예전에 어쩌다 토요일 근무하면 밥 먹을 데도 없었어요 코로나 이전에도 구로디지털단지 근방은 주말에 확 죽어요. 예전에 어쩌다 토요일 근무하면 밥 먹을 데도 없었어요



		복숭아소다 21-04-25 23:48 댓글들 읽어보니 납득은 할거 같는데.. 모르겠네요. 옆에 같이 있던 동네 친구는 이렇게 전부 닫지는 않았다고 하길래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댓글들 읽어보니 납득은 할거 같는데.. 모르겠네요. 옆에 같이 있던 동네 친구는 이렇게 전부 닫지는 않았다고 하길래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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