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볼거라고 맥주 1.6리터 피처 사놓고 닭시켜놓고 먹다가
토트넘 지는 거 보고 열라 부어 다 마셨더니 술기운이 확 오네요..
술을 잘 마시지도 못하는 타입이라..
자야 하는디 열불이 나서 그런가 잠도 안오고..
류현진 경기 볼려고 tv 켰더니 2회인데 2루에 주자는 나가있고. 졸라 열받네요..
오늘 왜 이러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디.. 일할 거 많은디.. 잠도 안오고..
술기운은 날 잡아잡시고 있고..
열불이 터져 온 몸이 수류탄이 되 버린 느낌이고..
잡게 어느 님은 알바가 출근 5분만에 튀고..
일일 베스트에 어제 밤 반창고 여자 죽여주는 그림이었다는데 난 못보고...
뭐 총체적 난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