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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2 13:10
"실패해도 괜찮아" 혁신기술 알키미스트 R&D에 4000억 쏜다
 글쓴이 : 산새와숲
조회 : 1,096  

산업통상자원부는 총사업 4712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란?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실패해도 문제삼지 않는, 말그대로 도전적인 연구 프로젝트
기존 정부 연구지원 사업이 결과를 중시한 나머지 과제 선정 단계에서 중요도보다는 성공 확률부터 따지는 관행을 바꿔보자는 취지도 있음.

알키미스트(Alchemist)는 ‘연금술사’란 뜻으로,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던 연금술사의 도전적 노력이 비록 금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으나, 이 과정에서 황산·질산 등을 발견해 결과적으로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한 것에 착안한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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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와숲 21-05-02 13:11
   
행복찾기 21-05-02 13:14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하늘나비야 21-05-02 13:16
   
알키미트구나 알케미트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군요  좋은 거죠 이런건 순수 과학에도  이렇게 투자 더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라크로스 21-05-02 13:19
   
잘되어서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모르겠수 21-05-02 13:48
   
오씨하는 걸 보면 정권바뀌면 다 엎을것 같음
푸른마나 21-05-02 17:45
   
저 프로젝트가 실패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동문,친인척 같은 부정행위를 배제해야됨....
차라리 AI를 통해서 결정해버리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심사위원 결정은 철저하게 비밀로 해서 당일에 통보후 각각의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배점을 책정하게 하고 그배점은 비밀로 한후.......
그후에 평가하는 심사위원들을 새로 뽑아서 프로젝트 연구하는 분들의 연구에 대한 평가를 심사위원들이 각각 평가하게 하면서 그걸 통합해서 점수를 내서 1등부터 일정등수까지 지원하게 해버리는거죠...

즉 프로젝트 각부문 배점설정하는 심사위원과 평가하는 심사위원을 따로따로 뽑는거죠... 물론 각각의 배점이나 평가는 국가자격증 시험처럼 비밀로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