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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1 17:01
미용실 다녀 왔음~기분 짱~! 이래서 여자들이 좋아라 하나`
 글쓴이 : 치즈랑
조회 : 880  

가게 옆이 미용실임~
오전에 문을 안열어 오늘 쉬는구나 했었는데 
예약 손님있어 열었다네요`

그래서 했죠`

샴푸하는 원장님 손 힘이 그냥 장사네요`
우와` 시원해`

"사장님..."
"네?"
"저번에 머리하고 가시고 긴 앞치마 입으시고."
"머리 뒤로 넘기시는데...요~"
"...."
"이렇게 잘생긴 분인 줄 몰랐다니깐요"
"말이라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손님들 중에 머리가 제일 작으셔요"
"ㅎ:;;;;;"
"고맙습니다."
"오늘은 새해 선물''''"
"아니..."
"돈은 안받을게요"

실갱이하다가 기어코 돈은 드리고 왔습니다.
기분 좋습니다.```


아 개운해`
힘내자~ 아자~아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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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21-02-11 17:02
   
뭐지, 열받네. -_-+
     
치즈랑 21-02-11 17:03
   
빨랑 미용실 가 보세요~~~~
짤몬 21-02-11 17:02
   
이영감쟁이 토마호크 먹더만.. 식곤증에 꿈꿨네..
     
치즈랑 21-02-11 17:03
   
기분 좋아요~~`~홍홍
역적모의 21-02-11 17:03
   
장사 잘 하는 집이네 ㅇㅅㅇㅋ
     
치즈랑 21-02-11 17:03
   
ㅇ,ㅇ~~

그렇게...
곧휴가철 21-02-11 17:03
   
지금 하고있는 게임 이름이 뭐예여???
     
치즈랑 21-02-11 1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왕 21-02-11 17:04
   
역쉬 잘생긴게 최고야~ ㅜㅜ
     
치즈랑 21-02-11 17:05
   
님도 잘생겼다는 말 좀 들으실거면서~~~~~~~~~
          
인왕 21-02-11 17:07
   
..................................(아닌데)
변딸기 21-02-11 17:05
   
저번에 머리하고 가시고 긴 앞치마 입으시고."
"머리 뒤로 넘기시는데...요~"
"...."
"이렇게 잘생긴 분인 줄 몰랐다니깐요

이게 무슨 말인지
     
치즈랑 21-02-11 17:08
   
저번에 머리하고 간 다음날`일이라는데요`

제가 가게 앞에서`
유니폼 입고 앞치마하고
머리 뒤로 넘기는데
반햇다는 말이쥬~~~~~~~~~ㅇ.ㅇ~~~으이그~~!
스포메니아 21-02-11 17:11
   
일기도 상상으로 쓰시나요 ???
     
치즈랑 21-02-11 17:12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좋아요`
          
스포메니아 21-02-11 17: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해 좋은 일만 있길 ~~~~~~~~~~~~
               
치즈랑 21-02-11 17:13
   
스포 마니아님도
스포 많이 하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뱃살마왕 21-02-11 17:13
   
퉷!
     
치즈랑 21-02-11 17: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 조아~~~~
변딸기 21-02-11 17:13
   
ㅎㅎ 아무튼 그 원장님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
좋은사랑하세요
     
치즈랑 21-02-11 17:14
   
아...

그건 좀 다른 문제임~`~....
생각 안해 봤는데`....ㅇ.ㅇ`
          
변딸기 21-02-11 17:17
   
금단의 사랑 나누시죠
“난 누나가 머리감겨줄때가 제일좋아”

“딴대도 감겨줄까?”

“어....디?”

“...하악...겨드랑이”
               
치즈랑 21-02-11 17: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변태~...딸기닷~~~~!!!
                    
뱃살마왕 21-02-11 19:42
   
거는 제가 도와드릴수
풀어헤치기 21-02-11 17:43
   
저런 분들이...
나물 바락~바락~ 무치면...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죠.
     
치즈랑 21-02-11 18:27
   
아~ 머리통을 나물이라고` 무쳤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