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유튜버 처럼 제목을 달아 봤어요`
결론적으로 승리호는 잘 만든 영화네요`
미진한 부분이나 어설픈 부분을 보셨다면
영화적 상상력으로 영화를 한번 더 보길 권해드립니다.`
<영화는 개봉하고 난 다음은 관객의 것이다.>
영화는 작가 감독 등 스텝 자본과 연기자가 온전히 만드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는 시선은 관객의 몫이라는 겁니다.
영화의 완성은 관객이라는 거죠.
아쉽고
여운이 남는...
미진한 부분을 보셨다면
영화를 완성하는 건 여러분입니다.
좋든...
나쁘든`
영화는 이미 우리들의 것이고
보고 즐기면 됩니다.`
뭐 감상 후 욕을 해도 그것대로 애정이 있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에서 만든 스페이스오페라의 초기 버전임을 감안하더라도
핸드메이드로 잘 다듬은 영화입니다.
저는 전공이 비쥬얼 디자인이기 때문에...
솔직히 감동 먹었습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에 박수는 보낼 수 있을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최고의 장면은 업동이의 작살나는 전투씬이겠죠.
가능성을 뛰어 넘는 호쾌한 모습에 감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업동이의 전투씬과 에일리언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영화에서 충분히 한국적 색채를 잘 보여 주었습니다.
마지막 업동이의 모습에서 이질감을 느꼇다면
업동이의 모습을...스포... 상상하지 못한 것일 겁니다.`
이 부분 개인적으로 작위적이라 아쉬웠습니다.
업동이의 업그레드 정도로 남았다면 어땟을까
많은 분들이 서둘렀다 보는 이유이기도 한부분일까
전체적인 비쥬얼은 오마쥬가 많아 보입니다.`
데몰레이션이나 해적? 기타 등등
승리호의 비행 모습 등도 익숙한 비쥬얼이죠
뭐 후발주자인 우리나라로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할말은 무지 많지만...
너무 길어지면 읽을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저는 승리호에 대한 감상 포인트는 비쥬얼 적인 것이었습니다.`
100점 만점에 79점...
그러나 상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스토리를 다 까 버린 영화야 말로 재미없는 영화죠`
영화에 숨어있는 히든`반전, 등장 인물들의 역사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 까버려서 아쉽다는 ...
어설픈 부분은 우리의 상상력을 발휘하면 될 정도
스페이스오페라의 태동이었으면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라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잘 하리라 기대해도 될 거 같습니다.,
승리호에 대한 성적이 증거입니다`
작성일 : 21-02-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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