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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1 18:53
담배피운 후 엘리베이터 ㅋㅋ
 글쓴이 : winston
조회 : 1,454  

살다살다 별 소리를 다 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

얌전히 밖에까지 나가 같잖은 흡연구역에서 소심하게 담배피우고
냄새제거 없이 엘베탔다고 뭐라 그런다?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멀리서 퍼져 나온 담배연기 마시면 응급실 갈 사람이네?  ㅋ
냄새가 지독해서 못참겠다고?
엘베타고 한 500층정도 올라가나? ㅋ
그거 좀 못 참나?

하수구 공사 하는데 옆으로는 절대 못가겠구먼?
찻길에선 어떻게 다니지?
그건 또 향기롭나?

방금 한대 피우고 온 사람한테 나는 담배냄새
모르는 바 아니지만 ㅋㅋ
굳이 아래까지 내려가서 한 대 피우고 올라왔건만
꼭 그런 소릴 해야만 하나?

냄새라...
이선균이여?

뭔 마음인지 모르는 바 아니지만
졸라 우끼네요~   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winst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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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2-11 18:55
   
거기가 어딥니꽈!!! 가만 안둬~씩씩 ㅎㅎ
fox4608 21-02-11 18:56
   
예민한 사람은 뭐든 예민하쥬..
     
winston 21-02-11 18:58
   
아니오!

유독 담배냄새 가지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요.  ㅎㅎ
III복불복III 21-02-11 18:56
   
가끔 담배냄새 그립던데ㅎ
     
코리아 21-02-11 19:02
   
담배 냄새도 급이 있음
1, 구수한 구름과자 냄새
2. 가래침과 담배재 범벅인 재떨이 냄새
3. 땀과 담배에 쩌든 몸냄새가 섞인 쓰레기 썩는 냄새
1번은 나도 꿈에 나올 정도로 가끔 그리울 때가 있음...
문제는 2~3번이 대부분이라...
촐라롱콘 21-02-11 18:57
   
세상에는 별의별 오지라퍼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나한테 그런 경우없고 무례한 짓거리를 한다면 정중하게 사과받을때까지

그 자리에서 몇 배 더한 모욕감으로 되갚아주는 것은 물론

두고두고 마주칠떄마다 상대방의 진짜 조그마한 꼬투리까지 잡아서 트집거리받을 각오를 해야겠지요~~^^
winston 21-02-11 18:59
   
아!

제 얘기 아니예요
저 밑에 글 보고 웃겨서
함 갈겨봤어요~
     
인왕 21-02-11 19:03
   
역쉬 현명하셔~ㅎㅎ
꿈결 21-02-11 18:59
   
음식 배달원 냄새 난다고 화물 엘리베이터 쓰게 하는 사람과 같은 부류 같네요.
으하하 21-02-11 18:59
   
코 예민한 사람한테는 옷에 베인 냄새도 독해요.

그냥 뻔히 요즘 피울곳 별로 없고 괜히 싫은 소리해서 싸우기 싫으니 모른척 하는거뿐임.
스랑똘 21-02-11 19:02
   
웃기죠? ㅋㅋㅋㅋㅋㅋ

흡연자 놈들은 냄새풍기는 자신한텐 그리 관대하면서
담배냄새 난다고 핀잔주는 사람한텐 그러다 험한꼴 당한다고
협박질 하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인터넷상에서 자신들은 담배꽁초 버린적 없고 꼭 쓰레기통 찾아서 버리며
흡연은 꼭 흡연구역에서만 피운다고들 하는데...
왜...길거리 배수구엔 담배꽁초가 넘쳐나는지...이해를 못하겠네?

하긴 사람은 자기 똥냄새엔 관대한 법이죠....
     
winston 21-02-11 19:07
   
백프로 제대로 버리면 그게 인간일까요?
길거리에 담배꽁초만 보여요?  ㅋㅋ
까짓 쓸면 되지요~
오바이트 보단 낫지 않겠어요?  ㅋㅋ

옛날엔 남자가 담배도 못피운면
반 븅신 소리 들었던 때도 있었지요. ㅋㅋ
적당히 합시다
안죽어요~. ㅋㅋㅋㅋ
          
달보드레 21-02-11 19:23
   
뭔 개솔!

반백 넘게  살면서 담배 못피면 빙신이라는 빙신 같은소리 처음 듣네
미친거임?
ㅋㅋㅋ
               
winston 21-02-11 19:35
   
안 미쳤구요~

난 졸라 많이 들어봤는데
서로 딴 세상 살았다고 생각하지요~~ ㅋㅋ
          
스랑똘 21-02-11 19:25
   
그러지 마시죠? 스스로도 그 논리가 오버한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담배피면서 담배연기로 타인에게 불괘할수 있으니 좀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어떨까요?

담배피우지 않는 사람에겐 상당히 담배냄새가 역겹거든요....

길거리 걸어가다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 피해서 다니는거 한두번이 아닙니다...

피한다고 피해도 남의 뱃속에 들어갔다 나온 똥같은 담배연기 한두번씩 마시게 되요...

적당히 좀 합시다...쫌....
               
winston 21-02-11 19:36
   
한 두번이면 됐지 않음?

난 또 매일 한 백번쯤 맡는지 알았네요?  ㅎ
                    
스랑똘 21-02-11 19:43
   
험한말 또 나올거 같아 더이상 안해야 겠네요....ㅋ
     
아이유짱 21-02-11 19:18
   
흡연자는 다 놈이유?
     
아프리캉 21-02-11 19:32
   
안버린 사람들이 댓글 다는거죠...
그런거 당연한거 아님? 아니 이해가 안됨?
개매너 흡연자들 솔직히 얼마 본적도 없음 그거 보고 전부죄다 욕하는것도 맞음
추적60초 21-02-11 19:06
   
숨이 턱턱 막힐때가 있습니다.(호흡곤란)

전 바로 내려서 창문부터 찾거나 1층이면 로비로 달려가 밖으로 나갑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음 하네요.
     
winston 21-02-11 19:08
   
그냥 숨쉬세요
오히려 그러다 넘어질까 더 걱정이 되네요~
          
추적60초 21-02-11 19:11
   
숨이 안쉬어져요
도라지 21-02-11 19:14
   
비흡연자로써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항의하지는 않겠지만 불쾌감은 느끼겠죠

왜 그 불쾌감을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수 공사장 옆은 참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집 엘리베이터에서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그건 다른 얘기겠죠...
     
컬링 21-02-11 19:25
   
저도 비흡연자지만 적당히 이해해야 할 선이 있지 않을까요?

버스정류장이나 실내, 공원처럼 흡연금지 구역서 흡연한다면 욕 할만한 일이지만 일부러 밖에 나와서 담배 한대 피고 들어가는 사람에게 밖에서 냄새까지 빼고 오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유닛 21-02-11 19:19
   
담배연기는 못참으면서 자동차 배기가스는 왜 참는지 모르겠네요. 훨씬 유독한데. 오래된 차는 실내에도 가스 들어오는데.
1q2w 21-02-11 19:20
   
담배 냄세가 싫을수는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음식냄세 나니 배달원 타면 안되고 운동이나 일하면서 땀흘린 사람도 땀냄세 역하니 타면안되고 향수도 냄세나니 집나가서 뿌려야하고 비오는날 비맞은 사람도 비젖은 냄세나니 계단이용해야하고 음식물쓰래기 버릴때도 냄세나는데 1층으로 내려가다 사람타면 냄세 역하니 계단으로 걸어서 다니라고 할사람들이네요. 사람은 개인마다 어떤냄세는 상관없고 어떤냄세는 싫어할수 있는데 그런사람들 전부 상대에게 엘리베이터 이용 말라고 하면 그게 공용엘리베이터인가 개인 주택에 살아야지.
복분자 21-02-11 19:21
   
흡연자는 싸잡아서 놈이라고 표현하는 너같은 놈도 자신한텐 관대한 법이지.
     
스랑똘 21-02-11 19:30
   
흡연자중에....타인에게 한번이라도 피해 안주고 흡연한 사람 있으면 그사람한테는
그분이라고 정중하게 모시겠습니다.
          
winston 21-02-11 19:37
   
세상에 한 번도 피해 안주고 사는 사람도 있슈?

누가 잘했대요?
너무 예민하게 구니 웃긴단 소리 아니요!
               
스랑똘 21-02-11 19:46
   
흡연자들 싸잡아서 놈이라고 했다고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마시죠....ㅎㅎㅎㅎ
          
1q2w 21-02-11 19:39
   
살면서 무단횡단 쓰레기 바닥에 버리기 다른사람 욕한적 한번도 없고 싸운적도 없는 아주 성인으로 추앙 받는 분이신가보네요.. 살면서 타인에게 한번도 피해 안준 흡연자가 아니라 사람을 찾아보시죠.. 세계적 위인이라 불리는 사람도 그 범위 안에 못들어갈건데요.
               
스랑똘 21-02-11 19:57
   
최소한  담배냄새 날려서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침을 뱉거나 하는 행동을 해서 잘못한걸 알았다면 스스로 반성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보편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들 그러지 않네요...다들 그럴수도 있지 뭘 담배연기 쪼금 가지고 그래 ?
이런식으로 당당하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봉고르기니 21-02-11 19:21
   
국내선 담배냄새로 염병하면서 해외놀러가선 또 잘참아요
하긴 거기선 선넘어 오지랖떨면 바로 턱주가리 돌아갈듯
babugogo 21-02-11 20:20
   
담배피우니 모르지 담배피우면 후각이 무뎌져서 니 똥내도 별로 독하지 않을거야.
다른 비흡연자중에 니똥내보다 하수구보다 더 역겨운 냄새라고 느끼는사람도 많아.
방금 피운담배냄새에 평상시에 펴서 몸에 옷에 밴 담배 쩐  냄새에  상상만으로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