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없을 땐 몰랐는데 걍... 좀 불쌍해요. 물론 개체수 관리 필요하다는 것도 알겠고 중성화 해주는 게 건강에 더 좋다는 얘기도 듣긴 했는데, 한쪽 귀가 거의 없는 것처럼 짧게 잘린 애들 보면 꼭 저렇게까지 잘라야 했나 싶기도 하고... 영역동물인데 마구잡이로 포획해서 아무데나 방사해버리거나, 중성화 수술 엉망으로 해서 고통스럽게 살거나 죽는 경우 뉴스에서 보니까... 추울 때나 도시 같은 데서는 물, 먹이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미 힘들던데... 해코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