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는 콩글리시고.. 전기스쿠터 (E-scooter, Electric Scooter)라고 하고, 한국서 흔히들 얘기하는 스쿠터의 영어이름은 Electric Moped.
도시마다 상황에 따라 보급이 좀 다르지만, 워싱턴 DC에 지금 잘 되어 있고, 포틀랜드에도 잘 되어 있어요. 올랜도서는 다운타운근처에나 있는듯하고. 뉴욕은 지난달에서야 Lime Scooter rental로 서비스 시작.
워싱턴 DC에도 여러회사들 있고 Lyft에서도 rental service도 하고 있고. Lime은 지금 미국 왠만한 대도시 관광지서 다 서비스 하고 있고. 앱으로 e-scooter 위치 찾고, 가서 앱으로 렌탈. 2018년 가을에 DC 방문했었는데, 그때 이미 스미소니안 박물관과 그 주변으로 대여장비들이 많이 있었어요. 포틀랜드도 2018년부터 했고, 올랜도는 작년부터 대여시작.
물론, 보행자와의 사고위험, 불법주차문제가 있어서 관련 법률이 하나씩 생기는 중. 미국은 벌금 쎄게 때리고 법과 몽둥이로 다스려야 말을 들으니. 한국은 미국보다 치안이나 교통법규 잘 지키니까 시간 좀 지나면 금방 안정화 될듯.
작성일 : 21-05-1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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