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만 다니며 일을 하다보니, 점심 피크타임때 식당에서 식탁 한자리를 축~내고 있는게 좀 멋쩍어서
일부러 배가 고픔과는 상관없이 그 피크타임을 애써 피해가며 점심 식사를 합니다.
보통 오전 11시 정도 혹은 오후 3시 정도에 점심을 먹죠.
거의 고정적인 메뉴로 김치찌개만 주문을 합니다.
※ 가끔씩 된장찌개나 청국장이 땡길때에는 저녁에 먹기도 하죠...
작업 일정상 살짝 느긋하게 점심을 먹어도 되겠다 싶으면
밑반찬들이 맛이 있든없든 천천히 전부를 밥+김치찌개와 함께 아주~ 싹다 비우며 먹습니다.
근데 긴급의 일정이 발생 했을땐, 밥+(건더기 없이)국물로만 후다닥 밥그릇 비운 후 자리를 뜹니다.
※ 예전과는 다르게 가생이 게시판에 내 컴의 사진을 올리는 방법이 바뀌었는지 올리고 싶지만 어려워 못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