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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3 23:47
사투리 겁나 사랑스럽. 남자는 무섭.
 글쓴이 : Mahou
조회 : 704  

간만에 집에서 아형 재방 보는데,
사투리 쓰는 여성이 나오셨네요. 헤이즈? 잘 모르겠고,
아씨 사투리 겁나 귀엽 ㅋㅋㅋ
오빠야~~해보렴 ㅋㅋㅋ

 사실 서울서도 상경한 지방녀 많이 만났는데,
공통점이 모조리 전부 그냥 제가 만났던 모든 지방녀는,
서울말을 쓸려고 하더라고요.
진짜 감쪽같은 분들도 많으심. 특유의 느린 억양정도?

 비교적 최근 썸녀에도 부산녀가 있었긴 하네요.자칭 서면 얼짱 ㅎ
강남 것들 다 이뻐서 짜증난다고 하셨음 ㅋㅋ
야도 그렇게 사투리 안쓰더라고요.
몰랐는데, 경상도에선 오빠야~~이거 안한다면서요? ㅜ

갠적으론 전라도분 겪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던게 아쉽.
내 앞에서 아따~~이거 한번만 해도 숨넘어갈 듯 ㅋㅋ

남자는 쓰지마세요. 무서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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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5-23 23:48
   
구미 여자분들 말투 귀여움.
     
뱃살마왕 21-05-23 23:52
   
구미쪽 여자들은 아무래도 라틴 아메리카라..
아이유짱 21-05-23 23:52
   
전라도 여자한테 '워매 내 새끼'  한번 들어보세유 ㅋㅋ
     
Mahou 21-05-23 23:56
   
ㅋㅋㅋㅋㅋ 아씨 현웃 터짐요.
저 전라도 여성 판타지 있어서 ㅋㅋㅋ
경상도녀는 얼핏 스쳐도 5명 넘는데....훨 넘네.
이상하게 전라도와는 연이 없어요.
          
아이유짱 21-05-23 23:58
   
저 소리 침대에서 들으면 도망치고 싶슴돠
소라의가드 21-05-23 23:53
   
부산 여자 말 너무 귀엽죠. ㅋ
     
Mahou 21-05-23 23:58
   
이게 왜 귀엽냐면, 사실 사투리가 쎄죠. 남자 무엇? 개무섭.
근데, 안쎈 척한다고 오버떠니까 그게 더 귀여운 것임 ㅋㅋ
숨막혀요 ㅋㅋ
메로나 21-05-23 23:57
   
완전 반대죠.  지방사람들은 서울여자 목소리 들으면 녹음
헬로가생 21-05-24 00:05
   
오빠야 내는 그 자세 부끄럽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