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나온 성시경의 발언은 아래와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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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K팝을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도움을 주시던가"라며 "그런데 'K팝 쩔죠?'라고 자랑하면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K팝은 자연스럽게 생겨나서 자연스럽게 사랑받고 있다"며 "각자 기획사가 열심히 해서 잘된 걸 마치 우리나라가 기획한 것처럼 대하는 모습이 불편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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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을 까는 것은 일본애들 주장 한국정부국책설의 옹호가 아니라.. 한국정부가 K팝을 기획한것처럼 보일만한 행위를 한적이 없음에도 저런 소리를 하니까 욕을 먹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말한 내용 자체도 좀 웃기긴 하네요.. 정부가 K팝 홍보를 하면 K팝 내가(정부가) 만든거야 라는게 되나요? ;;
성시경씨 말에 저는 동의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가 '정치'나 '정치권'이라 했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나라라고 하면 얘기가 좀 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라가 꼭 정치적으로 뭔가 해서만 나라가 한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쓰는 말, 본인이 나고 자라면서 받은 교육고 환경이 다 우리나라의 지원과 혜택인 것입니다.
당신이 하는 K-POP의 K는 바로 이 나라를 가리키는 말로 단순히 정부만을 가라키는 말이아닙니다. 1차적으로 정부를 너어선 우리전체 우리나라와 공동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 일부 정치인들의 관련한 행태는 비판할 수 있겠지만 정부가 나라를 대표하여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을 마치 전혀 무관한데 나서는 것처럼 비판하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전에도 어디 쓴 적이 있지만 나라가 관련 없는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다 생각합니다. 심지어 해외 교포들도 본국이 별볼일 없으면 사는 곳에서 대우가 별 볼일 없습니다.
미국에 아시안 차별이 심해도 우리가 큰 소리내고 문제를 지적하고 변화를 호소하고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이 올라갔기에 우리교포들의 위상과 대우도 달라진 탓이 크기 때문입니다.
요는 성시경시 당신의 하는 일과 오늘의 있기까지 결국 당신 개인의 노력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나라의 기반이 있기 때문에, 나라덕을 보고 된 것입니다.
작성일 : 21-05-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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