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식사는 일정에 넣지 말자고 미국이 요청을 했답니다
코로나 시국에 바이든이 고령이라 조심해야 한다고
햄버거는 이해 못할바 없다 쳐도
그렇게 먼거리에 떨어져 앉아야 했던 것은 스가가 원한 그림은 절대 아니죠
일본이 한국보다는 무조건 빨라야 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미국이 들어주기는 했으나
상황이 그렇지 못한 걸 굳이 그래야 했냐는 미국의 심기도 있었다 보여지는 거죠
그 증거로 스가가 가서 뭘 얻어간게 없지 않습니까 1착이라는 그림 말고는
외교상 대접음식은 상당히 의미가 있죠
아무리 코로나때문이라고 해도 스가가 트럼프처럼 햄버거광이라면 모를까 마스크 두겹씩 쓰고 햄버거를 먹을리도 만무하고 그걸 소울푸드라고 쉴드치는걸 보면 눈물겹기까지 ㅋㅋ
크랩케익은 문대통령 입맛을 고려해서 그 지역 특산물로 준비한걸 보면 대접의 차이가 큰걸로 봐야함
고로 음식만으로도 우리가 판정승
서로 5m쯤 멀찍이 떨어지게 만드는 탁자위에 햄버거 가져다 놓고 주인장인 바이든은 마스크 두장 겹쳐쓰고 아예 마스크 안벗고 먹지도 않았으니 말이 나오는 거죠. 호스트가 아예 안먹겠다는 상황에서 손님이 햄버거 먹을 수 도 없었을것이고, 그래서 오찬이 단 20분(사진찍는거 포함하면 거의 10분만에 종료되었죠.)만에 끝난겁니다.
반면 문재인대통령과 바이든대통령의 오찬은 40분이 넘게 진행되었고, 마스크 없이 바로 앞에 마주보고 앉았으며, 실제로 두분다 식사를 하셨다는게 중요한겁니다.
작성일 : 21-05-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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