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중인 김병헌 장미일(오른쪽) 앵커. |
MBC 아침뉴스 프로그램 '뉴스투데이' 진행자 장미일 앵커가 방송 중 웃음을 터뜨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장미일 앵커는 12일 오전 6시 '뉴스투데이'에서 김병헌 앵커가 '병역특례 수사, 고위층으로 확대'라는 내용을 전하는 도중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장미일 앵커의 방송사고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뉴스투데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자질부족'이라는 강도 높은 비난을 하는 한편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실수'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방송이 끝난 직후 게시판에는 100여건에 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한 네티즌은 "뉴스는 장난이 아니다"며 "국민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하는 앵커가 그렇게 쉽게 웃음을 터뜨리다니 어이가 없다"고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또 "무엇보다 웃음보가 터졌더라고 하더라도 그 다음에 나온 '어떻게 해'라는 말을 그 위치에서 할 수 없는 말"이라며 자질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반면 이날 장미일 앵커가 방송 중 웃음을 터뜨린 것에 대해 "단순한 실수"라며 격려의 말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한 네티즌은 "그냥 실수를 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니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적었다.장미일 앵커는 현재 MBC 법조팀 소속 기자로 지난 3월부터 김병헌 앵커와 함께 주말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2007-05-12 11:18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남자 앵커가 계속 실수해서 웃음보 터진 건데 자막을 다른데서 합성해서 퍼진 사진임
작성일 : 21-05-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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