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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5 18:10

아파트값 오른다고 돈벌진 않죠..다만 전 돈 벌었습니다

글쓴이 : dlwkd

2013년에 이사와서 산 아파트가 2억8천만원

2019년도 12월에 아들딸 독립 시킨다고 옆동 아파트 3억 8천에 매입함)

근데 딸이 갑자기 지방으로 발령남

아들혼자 33평에 살고있음

집사람하고 의논해서 처분할생각으로 매물 내놓음

2013년도에 구입한것을 내놓고

우린 아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가야 세금이 없음

아들 내쫒고

매매 하려니 5억 3천으로 올랐음

2억8천에 구입했으니 몇년사이에 2억5천 벌었음

투기 할려고 그런것도 아닌데

걍..돈벌음

만약 한채 가지고 있으면 돈번게 아님

왜냐면 다른곳도 다 올랐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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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알레띠 21-05-25 18:13 아파트값이야 다 오르긴 했죠.. 근데 우리 아파트도 많이 올랐지만 집 주변 아파트 단지가 전부 다 오른게 함정 ㄷㄷ 새로 집을 사야 할 신규 진입층에겐 문턱이 너무 높아진게 문제라는.. 아파트값이야 다 오르긴 했죠.. 근데 우리 아파트도 많이 올랐지만 집 주변 아파트 단지가 전부 다 오른게 함정 ㄷㄷ 새로 집을 사야 할 신규 진입층에겐 문턱이 너무 높아진게 문제라는..



		화난늑대 21-05-25 18:14 돈 때문에 자식을 내 쫓다니 ㅎㄷㄷ 돈 때문에 자식을 내 쫓다니 ㅎㄷㄷ



		쥬스알리아 21-05-25 18:16 아들을 내쫓아요~???? 아들을 내쫓아요~???? [https://media.giphy.com/media/RLbqfnaM4YncjVMIHD/giphy.gif]



		글로벌셀러 21-05-25 18:16 집 한 채라면 깔고 앉는거라 돈버는 게 아니죠. 특히 자식들 결혼시 집사는 데 보탤려면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가 됨. 뭐 노년에 집팔고 줄여서 간다는 것도 쉬운 게 아닌게 집과 차는 줄이는 게 쉽지 않기도 하죠. 집 한 채라면 깔고 앉는거라 돈버는 게 아니죠. 특히 자식들 결혼시 집사는 데 보탤려면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가 됨. 뭐 노년에 집팔고 줄여서 간다는 것도 쉬운 게 아닌게 집과 차는 줄이는 게 쉽지 않기도 하죠.



		하늘바라봄 21-05-25 18:17 현재 진입 포기자입니다. 다 올라서 문제예요.... 이래저래 힘드네요 청약도 머 고점들이 엄청 많으니ㅋㅋ 저는 50점 초반인데 명함도 못내미는....ㅜ 현재 진입 포기자입니다. 다 올라서 문제예요.... 이래저래 힘드네요 청약도 머 고점들이 엄청 많으니ㅋㅋ 저는 50점 초반인데 명함도 못내미는....ㅜ



		강냉이수염… 21-05-25 18:23 다른 아파트도 올랐으니 오른게 아니라는 논리면, 서울에 집 없던 사람은 뭐임? 둘이 돈못번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 않음? 다른 아파트도 올랐으니 오른게 아니라는 논리면, 서울에 집 없던 사람은 뭐임? 둘이 돈못번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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