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정상국가로 인정하고 국교도 수립하고 군사동맹 맺으면 믿음.
이게 전제되지 않으면 미심쩍을 수 밖에 없음.
과거에 그런 전례가 있음.
심지어 한국전쟁에서는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까지 했던 사이였음.
그런데 어느날 데탕트라면서 핑퐁외교를 하더니 대만과 국교단절하고 중공과 국교정상화 해버림.
국익에만 부합되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실례임.
당시 한국과 대만은 거하게 뒷통수를 당함.
심지어 북한조차 불안으로 우왕좌왕하면서 남북간에 대화가 시작됨.
미국은 중국 옆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들 보고 편을 확실히 하라고 하지만 본인부터 목적이 불분명함.
미국은 스스로 입장정리 부터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