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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5 22:10
음대 레슨/과외비는 대체로 고액입니다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405  

"70년대생 이모가 음악을 전공했는데, 음대생 신분이었던 90년대에 레슨만으로 월 300-400만원을 벌었다는 말씀을 들어보면 IMF직전까지 경기가 좋긴 했나봐요."

1993년 지방도시 기준
주방보조(남/우리집에 세들어 살던 형 ) 월급 130 만 원
방 월세(방 하나, 부엌 하나) 보증금 700/월 15

1995~1996 지방도시 기준
가스배달(매우 힘듦) 알바 월 150~200만 원

이 당시 공장 월급 60~70

이 당시 부모님께 받던 제 한달 용돈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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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1-05-25 22:13
   
미대도
     
감방친구 21-05-25 22:14
   
222
          
황룡 21-05-25 22:16
   
저 중딩때 울 큰누나 친구 교대누나한테 과외 받는데 두과목 80이였음
Assa 21-05-25 22:14
   
삼촌 용돈 시롸임?
어붑 21-05-25 22:15
   
제가 90년 초반 서울소재 사립대 인문계 입학시 등록금이 입학금포함 130만원였어요. 음대 레슨비 월 3~4백 받으셨으면 그분은 꿀빤게 맞네요. 군대가기전 등록금이 1학기에 8십만원 중후반 정도였습니다.
감방친구 21-05-25 22:16
   
레슨 과외로 당시 월 삼사 백은 그렇게 많이 번 것도 아님
지금도 인서울 어지간한 대학 다녀도 일반 공부 과외로 저 정도 벎

스카이서성한 정도면 월 천 이상도 벎
아예 과외로 나서면 월 삼사 천도 우스움

과외비가 90년대에 비해서 크게 오르지 않은 것은
공급(대학생)은 많아졌는데 수요(출산율)가 적어지면서임

음대 대학원생이거나 석박사, 어디 강사쯤 돼도
한 명만 과외 해도 월 백 단위임
달빛총사장 21-05-25 22:16
   
90년대 초중반 용돈이 50만
헐 부르주아 출신이었네
어붑 21-05-25 22:17
   
월 용돈이 저 정도였음 지금 기준으로 몇백였네요. 지방유지 막내아드님 이셨던가요?
jima 21-05-25 22:18
   
저도 95~6년 한달용돈 50-60이었음  국립대 등록금이 공대기준 100만원 정도였는데 용돈 많이 받기는 했음
 imf 터지고 용돈 3분의1로 줄어서 할수없이 시간당1200원 알바 죽어라 했음
이현이 21-05-25 22:19
   
그림 배우면 굶어도
음악 배우면 그럴일 없다는 썰이...
     
황룡 21-05-25 22:22
   
그건 또 케바케임 울누나도 미대 동양화 전공이였다가 다시 산디로 현대자동차 들어감

그리고 미술선생님하다가 미국에있음 ㅋㅋㅋㅋ
          
이현이 21-05-25 22:24
   
보편적으로 ....
     
감방친구 21-05-25 22:29
   
그래도 국문과, 철학과보다는 훠월씬 잘 삶 ㅋ
aviation 21-05-25 22:32
   
97년 공장 기본월급 세후 50만원대 였어욤
60-70은 아마 세전일듯한데욤?
어붑 21-05-25 22:38
   
96년 제대하고 등록금 벌겠다고, 서울 이문동에서 가스배달했는데 월 130받았습니다. 세진컴퓨터 진돗개 펜티움1+ 15인치 모니터포함해 180만원 했었는데. 진짜 열심히 일한 제 월급이 한학기 등록금였는데ㅠ 약간 기억착오가 있으신듯하네요.
     
인왕 21-05-25 22:48
   
96년에 미대입시생 그룹과외 1인당 80받았어요.
미술학원 강사 1주 3일 400.
다 그런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