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없어져서 홍대는 더 명문이 되었다고 봐야 함.
전에는 그림을 잘 그리면 유리했었지만 지금은 성적이 전교 손가락 안에 들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든 학교 됐음.
그리고 미술시험을 안볼 뿐이지 미술활동보고서 라는게 미술에 소질이나 관심이 없으면 합격하기 어려움.
취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순수미술은 여전히 배고프고 디자인도 인기학과 외에는 역시 배고프다임.
예체능은 돈바르면 된다는 이미지가 있죠.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내신 겨우 6~7등급받던(10등급 시절)같은반 친구가 집안 전쳬가 서울대 출신이라 본인도 무조건 서울대가야 된다고, 2학년 겨울방학부터 성악시작했는데 성악과 전체수석으로 들어가서, 유학다녀오고 지금은 오페라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