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결국 어쩔수없이 보낼꺼라는거 알잖아요. 얼마전에 미국에 방미특사가서 일본과 관계개선을 약속하고 온만큼 정부가 올림픽을 보내긴 하겠죠.
게다가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 당사자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불참을 격렬히 반대하고 참가를 갈망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선수들 개인의 인생과 운명의 사활이 걸린 일생일대의 기회를 나라가 감히 막아설수있느냐는 주장은 일리가 있기 때문이죠
정부가 알아서 다해주는데 뭐하러 그럴필요가있나요? 정부가 가지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가야한다고 하는 입장인데 선수들이 왜 개인자격으로 참가해야 할 이유가 없죠.
정부가 대한체육회에 막대한 세금을 집행하여 그들에 돈도주고 장비도 사주고 체육시설만들어도 일반인은 절대 이용못하고 , 사회생활체육을 포기하고 오로지 체육인프라는 선수들만 이용가능한 선수전용 체육관까지 만들어 운동에만 집중하게 해서 국위선양 하라고 있는건데요. 정부는 그렇게 돈을 때려부어 선수들을 메달따는 기계로 만들었는데 당연히 보내야죠.
게다가 지금 출전시키면 역대급 순위를 기록할 찬스인데요. 나라가 가지말라고 해서 개인자격참가하는것이면 몰라도 나라에서 보내준다는데 당연히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