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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1 10:41
얀센 접종 후 20시간 후기
 글쓴이 : LikeThis
조회 : 500  

동네 작은 소아과 의원에 아재들 바글바글
얀센 번호표 받고 대기

분홍색 뽀로로 그려진 까운 입고 있는 의사셈 문진 후 
주사실에서 간호사가 주사 놔줌
주사 겁나 아픔.
간호사는 예뻣음. 

뽀로로 반창고 아니고 걍 살색.
안울어서 비타민 못 받음.

15분 대기하라고 했는데...
폰 게임하다 보니
"2시반은 이제 가셔도 됩니다~~" 라는 공지가 있었음.

주사 맞은곳은 계속 아픔.
점점 더 아픔.

아무 증상 없이 잘 놀다가
새벽부터 시작됨.
오한, 두통, 약한 몸살.

타이레놀 1알 흡입

잠 설쳐서 현재 몹시 피곤해서
월급 루팡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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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맨 21-06-11 10:46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LikeThis 21-06-11 10:50
   
평소보다 조금 더 만사가 귀찮고 힘 없고 그러네요.
슬기곰 21-06-11 10:48
   
저는 몸살은 없었는데 주사부위를 자꾸 때리는느낌이라 밤잠을 좀 설침.헬스장은 오늘 패스 ㅠㅜ
     
LikeThis 21-06-11 10:50
   
저도 팔이 가장 불편하네요.
vegabond 21-06-11 10:51
   
저랑 증상이 비슷 하시네요.
저는 소아과 남자원장님이 직접 주사 놔주시더라구요.
     
LikeThis 21-06-11 10:52
   
저는 예쁜 간호사 누나가...
사람이라우 21-06-11 10:56
   
전 방금 아줌마 간호사님이 놔주심
주사가 생각보다 아파서 깜놀 했네요 ㅋ
     
LikeThis 21-06-11 10:57
   
저도 너무 아파서 놀랐는데...
예쁜 간호사 누나에게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꾹 참음.
          
밥이형아 21-06-11 11:04
   
음? 난 하나도 안아프던데
               
LikeThis 21-06-11 11:14
   
씩씩한 어른이군요!!
          
삼개바라 21-06-11 11:22
   
밥이형아 21-06-11 11:04
   
울었어야지! ㅋㅋㅋ
     
LikeThis 21-06-11 11:07
   
ㅠㅠ
카카오독 21-06-11 11:08
   
저도 오한이랑 몸살기운 두통있어요
     
LikeThis 21-06-11 11:12
   
타이래놀 먹으니까 한결 좋아졌는데...
일은 왜케 하기 싫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