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뵈이다에서 박태웅 의장이 언급해서 관심목록에 찜해두고 있다가)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인데, 특히 가생이 회원분들께 추천드리고픈 책이네요. ㅎ
상당히 재밌으면서 여러 유익한 정보와 메시지들이 많습니다.
바깥(특히 동남아)에서 바라본 한국의 위상과 한류의 힘은 또다른 재미와 생각거리를 주네요.
책을 보고 느낀 점은 한류의 글로벌 현상-성공은 '한국이어서' 가능했다는 점.
중일은 배알이 뒤틀리고 그 위상을 가로채고 싶어 안달이지만, 불가능할 것 같다는 점. ㅎ (너네의 후진적 마인드-도둑놈 심보부터 세탁하셈~ 정치사회적으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이지 못한 그들의 한계가 곧 그들 문화의 한계란 것)
앞으로 세계의 대세가 될 아시아 시대의 도래, 그 아시아의 흐름을 선도하고 대표얼굴로 내세워질 한반도의 운명.. 이를 미리 캐치해서 예감케하는 글의 결론은 결국 한국이 더욱 진보하기 위해서 필요한-한류의 제1자산, 그건 바로 깨어있는 시민-개인들이 계속 나타나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
정치와 문화, 국가와 시민(의 수준)은 결코 떨어진 둘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