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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2 23:41
깨어 있는 조선족 사람이 남긴 유투브 댓글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1,776  


사진 변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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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사람이 댓글에서 말했듯이..
대부분은 자기가 배운게 전부인줄 알고 세뇌되어 있는게 맞네요.
그런데 이렇게 아주 간혹 공산 세뇌 교육의 틀을 깨고 나온 사람도 존재하긴 하군요..

참.. 조선족 욕을 하다가도 이런 댓글보면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중공의 공산당 세뇌 교육이란게 얼마나 끔찍한것인지도 알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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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해 21-06-12 23:42
   
사진을 클릭해야지 댓글이 보이네요.
5000원 21-06-12 23:45
   
저런 애들은 정말 소수인게 문제 ㅎ
     
난민이라해 21-06-12 23:48
   
맞습니다. 대부분 조선족들은 지들이 중국인인줄 알죠
winston 21-06-12 23:47
   
그래도 미워할 거얌!

왜냐?
그걸 이해까지 해줄 의무는 없으니까!
     
난민이라해 21-06-12 23:48
   
그렇죠 ^^ 인정합니다.
저도 조선족 욕할것 같네요..
물론 그러다가 가끔 저렇게 깨어있는 사람이 있다면 인정해줄것입니다.
한이다 21-06-12 23:47
   
저런 애들이 절대다수가 되면 그땐 안미워할게.
     
난민이라해 21-06-12 23:49
   
절대다수~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되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ㅠ
     
팬텀m 21-06-13 01:02
   
난 하다못해 1/4만 되도 안미워해줄거임.
항해사1 21-06-12 23:53
   
조선족은 한국말을 하지만 본인이 중국인으로 인식하고요.

한국어 능력은 초등학생 수준정도 뿐이 안됩니다. 
어휘력이 딸려서 한국어를 전부 이해 못합니다.

이런 정도 어휘력을 구사할 정도면 한국어 공부를 개인적으로 많이 한 사람이거나
한국어과를 졸업한 사람일 겁니다.
     
난민이라해 21-06-12 23:55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네요.
중국에 관해서만 배우는 조선족들이 이정도의 어휘력을 구사 할수있는건..
한국어나 한국에 대해 많이 공부한 사람에게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
     
몽골메리 21-06-13 00:36
   
죄송하지만,
뿐이다 + 긍정
밖에+부정입니다.

~수준밖에 안된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카밀 21-06-12 23:53
   
저런 사람하곤 친구가 될 수 있을 듯..
     
난민이라해 21-06-12 23:56
   
저 역시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세뇌된 조선족들과는 상종하기도 싫고 상종할수도 없지만..

저런 사람은 인정하고 친구로도 지낼수 있을듯 합니다 ^^
로터리파크 21-06-12 23:59
   
혈통이나 출신이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이랑 정체성이 한국인인지가 젤 중요하죠 정작 한국내의 순수 한국인들도 정체성이 전혀 한국인이 아닌 매국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난민이라해 21-06-13 00:00
   
이말이 정답이네요..
국내에도 무늬만 한국인인 일뽕, 중뽕들이 존재하니.. 참.. 문제입니다.. 에효..
          
로터리파크 21-06-13 00:01
   
김양호 판사같은놈들이랑 일본 혈통이지만 한국으로 귀화해서 애국하시는 호사카유지 교수님같은 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겠네요
               
난민이라해 21-06-13 00:04
   
일본내 잘못된 역사관이나 제국주의 독도는 한국땅이였던 진실에 대해 알리는
호사카 유지 교수 말하시는군요 ^^ 그정도면 인정해야죠..
     
알개구리 21-06-13 00:05
   
이슈게에도  자기가  일본인인줄 아는  유인원 한마리 있죠...ㅎ
코발트블루 21-06-12 23:59
   
이런 사람들이 소수라는 게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난 중국인이다라고 하는 성인을 가르치고 돌봐야 되는지 힘든 것도 사실.
     
난민이라해 21-06-13 00:02
   
제가 느끼는 감정과 동일합니다. ^^
이런 깨어 있는 사람이 소수라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네요.
가치관이 거의 확립된 성인을 데리고 교육시키기도 솔직히 거의 불가능할테고..
KNVB 21-06-13 00:04
   
국적이 어디인지로 판단해야되요. 아르헨티나에 이탈리아 이주민 혈통 엄청많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은 아르헨티나와 동질감 없어요. 그냥 그 나라 선택해서 국적얻으면 남남입니다. 본문의 조선족 같은 사람처럼 먼저 한국인의 뿌리를 찾아서 다가오면 다행인데, 그래도 변하지 않는건 저 사람의 국적이 중국인이라는 겁니다. 한국에 호의를 가진 중국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만약 저 사람이 한국국적을 취득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난민이라해 21-06-13 00:08
   
제가 알기로는 1980년대인가 90년대 쯤에..
자기들은 중국이 아니니 독립해야 한다는.. 조선족의 지하 조직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물론 결과는.. 조직은 해체되었고 중 공산당에 의해서 모두 죽음을 당했겠죠..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이렇듯.. 공산국가라는건 정말 무서운 폐쇄 국가이기 때문에..
국적이 중요할수도 있다는 말이 무슨말인지는 알것 같기도 하네요..
          
KNVB 21-06-13 00:26
   
그 말씀도 공감합니다만, 애초에 전세계적으로 살펴도, 한국만큼 민족에 집착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이게 일제강점기때 국가가 없어졌어도, 정체성을 유지하고 언젠가 다시 국가로 부활하기위해서, 역사에서도 민족주의 사관이라고 민족, 혈통을 엄청 강조하죠. 유교에서 가족, 친족을 강조하는 윤리적인 영향도 있구요.

민족을 강조하던 시기에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국가라는 구심점이 있고, 그 가치체계에 공감하고 질서에 순응하는 사람, 국가에 세금을 내고 병역을 이행하고 국익을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한국인입니다. 그 경계선이 명확해야합니다.
               
난민이라해 21-06-13 00:34
   
한때 전세계적으로 민족주의가 유행하게 되어 독립한 나라들도 많죠 ^^

국적도 중요하고 진정 한국에 대해 애국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질서를 지킬수 있는 규범을 가지고 있느냐
뭐 이런것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겠죠.. 동의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욕심같아서는.. 먼미래를 그려본다면.. 간도를 다시 원래 한국땅으로 돌리고 고토를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도 솔직히 존재하는지라.. 이런것까지 다각도로 생각하면 조선족은 우리편으로 만드는게 맞는데..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어서..

이미 너무나 세뇌되어 중국인이 다되어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알면서도.. 이런 이상적인 꿈을 꾸게 되네요..
Mahou 21-06-13 00:07
   
여기서 포인트는 조선족 지역의 낙후.
즉. 교육수준과 질적 인프라 부족.
이것은 근시안적 시야를 갖게 됩니다.

사물을 볼 때,
이렇게도 볼 수 있어야하고, 또 저렇게도 볼 수 있어야함.
이건 교육으로 훈련을 받지 못한다면, 생각보다 어렵.
교육을 받는다고 전부 해소되는 것도 아니나,
정도의 차라는 차원에서요.
이게 안되면, 보이는 것 하나에 매몰되어, 시야가 좁아지고,
또 자신의 시야를 벗어나면 극도의 부작용이 생겨,
더더욱 사람을 비좁게 만들죠.
진핑이가 우리 따이쭝꿔런이래~~
의존성, 맹목성마저 보이게 됨.

자..이런 상황에서 이글의 필자는 적어도 교육을 받고,
사물을 다각적으로 볼려고 노력은 함.
근데, 일반 조선족들은 경우가 달라요.

까고 말해서, 현지에서 잘 살았담 한국 왔을까요?
그럼 어떤 부류가 한국으로 올까요?
그리고,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로 저임금 단순노동이겠죠?

그렇담, 이분들은 어떻게 자존감을 상향할까요?
한국 사니깐, 한국인화? 민주주의?
절대 아니죠.
저교육받은 타지의 저임금 노동자의 자존감은,
더더욱 대륙인. 조선을 속국에 둔 중국인!
반발적 상향심이 더 불타며, 중국인임을 강조하게 됩니다.
왜? 차별화가 되니깐. 이건 내 존감을 상향시키죠.
결국 조선족 ㅡ 중국인

문득 제가 또 말 길어지는 것을 자각. 급히게 마무리.
사실 더 복잡한 부분은 있고, 제가 완전 반대가 아니기도 함 ㄷ
제 속내를 더 밝히면, 싫어할 분도 있을 것입니다.
뭐 걍 마무리로, 대충 본질은 이것이라 여깁니다 ㅎ
     
난민이라해 21-06-13 00:14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소국이야 그리고 난 대국에서온 중국인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지랄맞은 조선족들도 많기는 하죠.. 이런데서 한국에서는 하층 노동자로
전락해서 돈을 벌고 있지만.. 자기는 대국 사람이라고 자존감을 세우는 경향이 생길수 있겠네요.

웃긴건.. 대국인이 소국에 와서 하층 노동자로 일하고 있냐?

라고 반문할수도 있겠네요..
참.. 포용하자니 너무 세뇌되어 답이 없는 상태인게 조선족이라..
이런 현실이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미래를 본다면 큰 그림을 그려..

간도땅을 혹여나 나중에 다시 되찾을걸 대비해서
조선족을 포용하고 우리편으로 만들어 놓는게 맞는 선택일텐데..
그러자니.. 대부분 뼈속까지 짱..개 같아져서는.... 답이 없고 ㅠ
Tarot 21-06-13 00:23
   
연변에 갔을때 가이드한 조선족이 말하길....

중국교재로 중국을 배우고
북한교재로 한국을 배웁니다.
조선족들은 한국을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역사를 아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만주가 어느 방향입니까?"

"만주요? 만주가 뭡니까?"

조선족은 절대 한국인의 DNA 가 없습니다. 적어도 머리속에는...
     
난민이라해 21-06-13 00:26
   
전에 평양에서 탈북한 탈북민이 이야기하기를..
자신이 탈북하게된 계기가 김씨 일가의 만행과 북한의 잘못된점을
관광온 중국 사람한테 듣고 깨우쳐서 탈북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지들은 북한 사람들이 세뇌되어서 깨우치게 알려준다고 하는데..
정작 지들도 공산당이라 세뇌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는게 정말 웃기고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ㅎ
팬텀m 21-06-13 01:01
   
그래. 어린애들은 그럴 수 있어. 세뇌교육 받으며 자랐으니까. 그런데 애들 부모 조부모는 그러면 안돼지.
가족이란게 자식 손주 뿌리교육하나 못하는 무능력자면 욕쳐먹어야지.
왜 지들이 한국에 쳐들어와서 한국인들 학살하고 그런게 부끄러워서 안가르치나봐?
20세기 초중반에 전 세계의 한민족중에 가장 등따시고 배부르게 살았던게 조선족이고 본토사람들 무시했던건 안가르치나봐?
92년부터 00년대까지 남한사림들이 조선족들 졸라게 환영해줬는데 온갖 개짓거리를 다 해대서 학을 떼고 지금처럼 혐오하게 됬다는건 안가르치나봐?
     
난민이라해 21-06-13 01:13
   
뭐 후진국 국민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했죠..
딱 후진국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던게 짜장들이였고..
중공 사상에 세뇌된지 너무 오래되어 버린 상태였는데 말이죠..
소마신 21-06-13 01:12
   
고려인은 이름도 강제로 바뀌고 언어도 못쓰게하고 소련역사 배우고 그랬어도
조선족보다 더 심한 환경이었어도 지킬껀 지켯다
     
난민이라해 21-06-13 01:14
   
그래도 한가지 차이점은 존재하죠..
중공은 하나의 중국을 외치며 모든 소수민족을 동화시키려는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했고 세뇌 교육을 어릴때부터 주입했으니..
서남공정, 서북공정, 동북 공정등 역사까지 판타지로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