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618191245634
[사사건건] 원유매장량 1위에도 소가 밭가는 나라..'베네수엘라'에는 무슨 일이?
▼이재환 그렇습니다. 아까 영상 보셨듯이 소 울음소리가 나왔어요. 밭 가는 데 그 농부, 한 농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인데요. 이게 뭐냐 하면, 트랙터는 서 있고, 방금도 나옵니다. 트랙터는 서 있고 트랙터 대신에 소를 이용해서 쟁기로 밭을 가는 장면입니다.
◎박찬형 지금 나오네요.
▼이재환 왜냐? 기름이 없기 때문이죠. 기름 나는 나라에 기름이 없는 거예요. 문제는 이렇게 밭가는 데 트랙터가 5시간이면 하는 일을 소는 약 3일~4일 걸린다고 해요. 문제는 그러면 기름이 없는 게 식량난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죠. 주유소마다에는 기름 넣기 위한 차량 행렬, 지금 보시겠지만 이건 흔한 풍경이 됐어요. 2017년부터 기름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건데요. 하루 한때 300만배럴 정도를 생산했었어요, 베네수엘라가. 지금은 50만 배럴로 확 줄었습니다. 전기도 부족하고 물도 부족하고 기름까지 부족하니까 국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거죠. 이렇다 보니까 동맹국 이란으로부터 석유를 공급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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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밉보이면.. 이렇게 된다는..
쬐매만 까불지..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