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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8 22:36
오후에 꾼 꿈의 한 장면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296  


그림을 못 그려서 사진을 조합해 대충 비슷한 이미지를 만들어 봤어요
꿈에서는, 두 남자는 양복 정장을, 여자는 투피스 치마 정장을 입고 있었으나
분위기는 대략 이러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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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1-06-18 22:37
   
그냥 저 상태였다고 말해줘요
     
감방친구 21-06-18 22:38
   
꿈 속의 여자는 입고 있던 옷을 완전히 벗어요
그리고 꿈이 컬러였어요
          
winston 21-06-18 22:39
   
그리고 그 남자들은요?
               
감방친구 21-06-18 22:44
   
무슨 금속성의 날카로운 기계로 여자를 찔러요

여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데
그 일은 예정된 약속이었고, 여자가 원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 기계를 부숴요

그러자 여자는 절규하며 저에게 저주와 욕설을 퍼부어요

사실 제가 그 기계를 부수기 전에
두 남자들이 경고를 해요

이 일은 저 여자와 우리의 약속이고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든 우리 일에 개입하지 말라고

여자도
이 일에 상관하지 말라고 했죠

그런데
여자가 비명을 지르며 몹시 괴로워했고
여자가 느끼는 고통과 환영이 저에게도 전달됐고, 보였어요

그것은 지옥의 모습이었어요
                    
winston 21-06-18 22:46
   
소설화 하세요
흥행은 장담 못해요
                         
감방친구 21-06-18 22:47
   
나이 들어서 SF 소설 쓰는 게 꿈이라서
일부러 이런 꿈을 꾸려고 한답니다 ㅎㅎ
변딸기 21-06-18 22:37
   
마지막 가기전에 아다는 때고가게 해주마
침묵엄날 21-06-18 22:38
   
태몽이네유. 남자 쌍둥이 낳으실 듯
긴양말 21-06-18 22:39
   
정장과 원피스하고 수도승복하고 홀라당 누워있는 여인은 느낌이 확 다르제..
     
감방친구 21-06-18 22:45
   
그림을 못 그리는데 어떡함? ;;
밥이형아 21-06-18 22:42
   
딱! 사이비 종교 필인데 ㅎㅎ
곧 도를 아십니까에 끌려가실듯
     
감방친구 21-06-18 22:46
   
꿈 속의 두 남자는 회사원 복장이어서 종교적 느낌은 안 났어요
          
winston 21-06-18 22:55
   
안돼요
수도승 복장대로 가세요
라크로스 21-06-18 22:45
   
오춘기 꿈이 저래요~~  뒤슝생슝
꿈같잖은 꿈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