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이념대결때는 공산주의로 체제결속시키더니 소련과 동구공산국가 몰락후엔 실체도 없는 중화민족을 내세워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로 체제결속시켰죠.
아주 영리한 방법을 쓴거죠. 민족주의는 중국이 대일항쟁할 때부터 자양분이 심어져있어서 언제든 불만 붙이면 타오르는 건데 시진핑이가 바로 불을 붙여버렸네요.
그런데 저런 국수주의적 민족주의는 자민족 중심주의를 넘어서 우월주의로 옮아가기 쉽상이고 그럴경우 타국민들에 대한 멸시와 침탈을 당연한 거로 여기게 되죠. 이 경우 타국의 심각한 적대적 반향을 일으켜 결국엔 대손해를 입기 쉽상인데 현재 이 단계까지 오고 말았네요. 자업자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