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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6 23:33
대동아전쟁과 한국 동란?
 글쓴이 : 하얀그림자
조회 : 524  

둘 다    그 사건의 역사적 속성과는 거리가   있는 개념이죠

대동아 공영이란
동아시아를 자신들의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중국을 서구열강이 아닌 자신들 즉 일제가 먹겠다는 말을 미화한 게 대동아 공영이란 개념이죠

6.25동란은 내전이 아닙니다
투우 투견 투계는 같은 종의 동물들이 싸우는거지만 그자리를 누가 마련하거죠?

북한은  기본적으로 남침을 부인해 왔지만
개들 군대 이름이 인민해방군입니다
남쪽 국민들이 아직 식민지 노예 ㅅ;대를 끊내지 못한 단계
즉   정복자?만 바뀌었지 아직  자본가와  제국주의 치하에 있는 것으로
판단했었습니다
즉   남쪽 정부를 친미 괴뢰정부로 ...일제치하의 연장으로 본거죠

근대 우리가  스스로 둘로 나느;ㄴ게 아니라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해 남북을 38선 기준으로 미소가 분할 점령해서 생긴겁니다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발발하기 위한 에너지가 응축되기 까지   미쏘는 어떤 역할을 한걸까요?

한국전쟁을 동란이나 내전으로 칭하는 것은  
자신들의 제국주의나 국제 전략에 의해 제 3국에서 전쟁이 발발해
많은 인명이 상한 것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제국주의 국가들의 변명입니다

20세기 말  지난 천년간 가장 최악의 인간이 징기스칸이라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북중남미 원주민들이 목살한게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일까요?
개고기 먹는게 야만적인 식문화일까요?

멜깁슨의 영화(제목이 생각이 안남)지들 부족끼리 싸우다가 제물로 바쳐질 인간이
스페인의 콩기스타도르와  신부를 만나 구원을 받는다는 영화
(즉 서구 문명에 의해 남미 원주민이 구원을 얻었다는  날조 영화) 같은  날조와 왜곡된 개념이 
6.25동란이라는  개념입니다

 6.25가 동란이라면  민족주의 전쟁에 왜 외세가 개입하느냐?
라는 도덕적 문제가 생기고 미군과 유엔군 참전은 잘못된 것이 됩니다

일뽕 ㅅㄲ가  6.25가 내란이 아니라고 하는데  결과는 동의하지만 
논리 피력의  과정은  모를겁니다 ㄱㅇㅇㄱ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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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1-06-26 23:36
   
근데 멜깁슨의 영화는 구원이라기 보단

다른 엄청난 외부의 충격을 의미하는게 아닌가요?
     
하얀그림자 21-06-26 23:45
   
그 쫓기던 주인공 하나는 개체가 아니라 남미 원주민 전체를 상징하는것 아닐까요?
서구 문명이 야만적인  아메리카 원주민의  습속을 단절시켰다는 의미가 아닐런지요?
즉 서구문명이 아메리카로 전해지지 않았다면 그런  인간제물들이  계속해서 희생됬을 거다
서구문명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들에게 구원을 준것이다라는  표현이 아닐런지요?
          
이름귀찮아 21-06-26 23:54
   
제가 본 감상으로는 사건뒤에

진짜 큰 사건이 오는걸 묘사한다고 생각 되던데요

영화 말미에 주인공이 가족을 데리고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걸 보면

스페인인들의 상륙을 긍정적으로 보는거 같지는 않아요
               
검바람 21-06-26 23:57
   
영화 미션일걸요~~
                    
이름귀찮아 21-06-27 00:00
   
영화 미션은 다른 감독이고

멜깁슨 말씀하시는거 보면 아포칼립토 이야기 하시는거 같네요
                         
검바람 21-06-27 00:30
   
네.. 그런거 같네요. ㅈㅅ
모니터회원 21-06-26 23:37
   
전쟁의 성격은 외세에 의한 대리전을 치른 전쟁이지만
전쟁의 범위는 한반도 내에서만 이루어 졌습니다.

다른나라로의 확전이 없었고, 다른 나라들도 지원의 형식을 취했기 때문에
내전으로 보는것 입니다.

다른 나라의 내전에도 UN평화유지군등 외부의 지원이 있어왔어요.
외세의 개입 때문에 내전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는 겁니다.

내전으로 봐야 우리가 북한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수 있습니다.
(괴뢰집단이 점거하고 있는 원래 우리땅)

625가 나라대 나라로 싸운 전쟁이었다면 중국이 북한을 점령해도 우리가 개입할 명분을 잃게돼요.
헌법에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영토조항을 두고있습니다.
이건 북한땅도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의미이고, 이는 6.25가 내전임으로 수복해야 할 우리 땅임을
나타내고 있는거죠.

내전임을 부정하는 순간 북한땅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할 근거를 잃게 되는겁니다.
     
하얀그림자 21-06-26 23:50
   
베트남전과 한국전의 차이는 한국전은 패전국의 식민지에서 발생한것이고
베트남은 승전국의 식민지에서 발생한 전쟁이죠
우리가 패전국이 아닌데 왜 찟어 발겨져야 했고
전쟁이라는 댓가를 치뤄야 했을까요?

내전이 아니라고 해서 남북이 하나라는 개념이 정립될 수 없는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그들의  이익에 따라 분할 점령되서 생긴게 6.25전쟁입니다
분할점령이 없었다면 6.25는 없었을 겁니다
우리끼리  싸운건 맞지만
그런이유로 우리들끼리만 싸운건 아니지요
한국전은 유엔군이 참여했지만
베트남은  한국과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그래서 유엔이 참전하지 않았고
그래서 세계사적으로 민족주의 전쟁이라 불리며 미국이 비난받는 이유일겁니다
쌈바클럽 21-06-26 23:43
   
그쵸. 아무래도 내전을 강조하면 우리가 남에 의해 당해야했던 분단과 이념 대리전이 되며 국토가 초토화 된 약소국의 피해와 설움은 아무래도 약화될 수 밖에 없죠.
     
하얀그림자 21-06-26 23:51
   
그래서 우리가 힘을 가져야하겟죠
외부적 요인과 더블어 우리가 힘이없어 발생한것이니 밀이죠
검바람 21-06-26 23:46
   
처음부터 중공군 개입한게 아니고 중공군은 북한군이 위기상황일때 투입되었어요.. 인민해방군이란 호칭을 쓴다고 내전이 아니란 생각은 위험.. 처음에는 소련군이 개입한게 맞아요.. 모택동은 처음에는 반대했었음.. 모택동은 지들  중국 내전때문에
     
하얀그림자 21-06-26 23:58
   
개입시기와는 아무런 상관이없는거죠
전쟁이라는 임팩트가 발생하기 까지  그 발발의 응축력을 제공한것은 한국 내부의  토종 갈등요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미쏘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븐힐 점령했고 한반도에서의 헤게모니를 상실하지 않도록 정치적 군사적  이념적 영향력을 유지하려했기에 발발한 전쟁입니다
마치 투견장에서  인간이 개들이 맞붙기 전에  개들을 흥분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전쟁을 폭발에 비유한다면  더디에 기름부은 사람과 폭탄과 목재를 쌓은 사람들은 누굴까요?
ㅈ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북한이 대한민국을 전쟁 당사자로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검바람 21-06-27 00:04
   
네~~이거는 인정합니다.. 다만 인민해방군이란 명칭만으로 중공군이 처음부터 개입한게 아니고 미,소 대리전이란것도..약소국의 비애죠~~
     
모니터회원 21-06-27 00:00
   
그 반대입니다.

모택동은 전쟁 전부터 조선족 출신들을 북한으로 보내 교관의 역할을 시켰어요.
그리고 조선족으로 구성된 부대가 제일 선봉에 서서 남침을 해왔죠.

반면 스탈린은 무기만 제공을 했었고, 6.25 자체도 김일성이 제안했을때 계속 반대를 했었어요.
(일부 전투기 조종사를 몰래 지원했다는 얘기는 있음)
그게 에치슨 선언으로 스탈린이 찬성을 하변서 6.25가 발발하게 된거죠.

1.4 후퇴때 중공군이 참전을 한 것은 구석으로 몰린 김일성이 중공에 찾아가 딜을 한 이후고
그 이전부터 도움은 계속 주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름귀찮아 21-06-27 00:04
   
미국도 소련이 단순 무기 지원 수준으로 북한을 지원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지만

제 3차 대전으로 확전되는걸 꺼려해서 표현을 그렇게 안해서 그렇지

소련도 사살상 참전국이조
               
모니터회원 21-06-27 00:06
   
미국이나 소련이나 서로 핵 때문에,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확전되는걸 극도록 두려워 했었죠.
          
검바람 21-06-27 00:07
   
아니요.. 교관 지원은 맞아요.. 다만 중국내전도 안끝나서 한국전쟁에 신경쓸 여력이 없었어요..모택동이 반대해서 소련으로 달려가서 무기 지원 받은겁니다..그때 조선족 군대가 북한군이예요.  그때는 조선족이란 표현이 없었어요..
https://youtu.be/cdRVDvCz2V0 시간나면 한번 보시길~나름 625에 관하여 제일 정리가 잘된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