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남북전쟁시절
북군의 중대장이던 엘리콤 대위는 밤에 숲속에서 신음소리를 듣습니다.
남군 군복을 입고있던 젊은 병사가 있어서 자세히 보니
자신의 아들이 몰래 남군에 입대해 싸우다 죽어가고 있었던것.
아들은 음악전공 학생이었는데
그의 주머니에서 나온 작은 음악악보 한장.
상관의 반대로 적군의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를수 없었던 그는
단 한명의 나팔수만 허락받게 되고
그 나팔수가 연주한 곡이 바로 전설의 미군 진혼곡이 됩니다.
1957년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ost 로도 유명한 "밤하늘의 트럼펫" 이라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