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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7 10:28
고조선과 한민족1
 글쓴이 : 지누짱
조회 : 393  


윤내현교수 이론에 따르면(윤내현교수와 그의 학설을 따르는 학자들은 재야사학이 아니라 비주류강단사학입니다. 송호정교수가 키운 싸가지없는.젊은 주류강단사학자들이.이들을 재야환빠로 몰아부치는데 정말 싸가지 없는 짓입니다)

고조선은 한민족이 세운 최초의 국가죠. 한민족이 먼저 생긴게 아니고 국가가 세워지면서 자연스레 혼인하며 같은  "서사"와 같은 종교를 공유하다 보니 생긴 공통점이 확산되며 보통 우리가 말하 민족의 의미가 된 것이죠. 서구에서 말하는 민족은 근세시대에 각 종족으로 분화된 종족들이 세운 나라를 민족국가라 부른데서 연유합니다. 우리의 근대이전 민족개념과는 다른 것이죠.

고고학적 유적으로 보건데 홍산문화를 이룩한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따라 몽골과 내몽골이 사막화하자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만든 국가라고 추정댑니다. 지금의 조양지역과 요동반도를 중심지로 하여 국가를 개국했다고 보여집니다.

문헌과 고고학적 자료를 보면 전성기에는 요서를 지나 북경을 포함하여 산동반도까지 진출해서 점유했다가 그 지방세력의 성장으로 마찰이 생겨 지금의 난하를 경계로 해서 상호 공존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외에도 만주와 한반도 여러곳에서 고조선과 동시대에 추방사회에서 국가단계로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고조선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소읍단계에 머물렀고 청동기와 종교로 무장한 고조선의 영향아래 들어가 읍ㅡ소읍ㅡ대읍이 누층적으로 결합한 대국을 만들었고 이름을 ♥조선♥이라 했다고 봅니다. 대표자로 단군인 왕검이 나섰고 세세손손 왕가를 구축한 것이죠.

이후 철기시대로 돌입하며 전국시대를 거친 현재의 북중국지역 국가들 대표적으로 "연"과 쟁투하다 위만이 들어서며 지금의 요하동쪽까지 땅을 뺏기고 다시.위만ㅡ서한 전쟁의 여파로 서한에게 요하동쪽까지 땅을 뺏기고 지금의 요하를 경계로 국경선이 세워집니다. 이후 고조선 각지에서도 철기로 무장한 분리독립세력들이 국가를 이루며 고조선은 몰락하고 열국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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