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야할건 국민의 뿌리가 깊게 박혀 바람에 흔들려도
넘어가지 않게 경제 생활에 올인 했슴하네요.
신자본주의 시대에 한국국민의 삶이 팍팍해진 이유도 결국 대기업의 경제구조, 고용구조등을 보면 알 수 있죠.
사실 정치체제도 진보는 거의 없고 나라 전체가 냉전시대 유물이 남아 보수쪽에서 덜보수/극우 수준으로 나뉜 것 만큼이나
경제쪽도 아주 상당히 대기업 위주로 편항됐죠. 장시간 교육, 언론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세뇌 수준으로 작용한 지라...
정부의 정책은 이번 재난지원금에서도 보듯 공무원 집단도 상당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공무원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요리할 것이냐 고민하고 일반 민중 삶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치열하게 고민해야는데 지금의 시스템에선 언론이 망가져 조명을 못 받고 호응도 어려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