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6-30 15:53
[단독]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선수 등록 최종 포기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817  

여자 배구 흥국생명이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에 대한 선수 등록을 최종 포기했습니다.

KBS 취재결과 흥국생명은 선수등록 마감일인 오늘(30일) 두 선수를 등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재영, 이다영 선수 측에 최종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국생명이 선수 보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앞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고, 구단이 내렸던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도 더는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흥국생명 김여일 단장은 최근 배구연맹 이사회에서 두 선수에 대한 등록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피해를 주장한 이들의 인터뷰가 언론에 나가며 여론이 악화 됐고, 이에 부담을 느껴 선수 등록을 최종 철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지난 2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흥국생명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FA 신분이 된 두 선수는 앞으로 흥국생명을 포함한 7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으며, 새 시즌 3라운드까지 새 팀으로의 이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두 선수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계약할 구단이 나타니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흥국생명이 이제야 정신 좀 차렸네요...
두 쌍둥이 FA 로 풀렸다고 데려갈 정신나간 구단들은 안나오겠죠 설마..
제발 앞으로 여자배구판에서 영원히 안보이길 기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화난늑대 21-06-30 15:53
   
얘네 엄마 끗발 종나 쎈 듯 ㄷㄷ
     
ultrakiki 21-06-30 15:54
   
그냔이 원흉이죠
     
나무와바람 21-06-30 16:02
   
두 쌍둥이 소속팀였던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감독인 이도희, 박미희와도 국대 선후배로 엮어 있으니
말 다했죠...뭐
개개미S2 21-06-30 15:54
   
아니 애초에 간을 본것 자체가 재정신 아니란거죠...
스핏파이어 21-06-30 15:54
   
ㅉㅉㅉ
ultrakiki 21-06-30 15:54
   
개쓰레기 냔들임.

조용해지니까 피해자를 역 고소해버림.
양산한주먹 21-06-30 15:54
   
흥국생명이 정신 채린게 아님...
가해자가 피해자 고소해서 피해자가 경찰조사 받고 왔다는 엠비씨 뉴스 나가고 역풍이 세게 부니까
포기한거지
보미왔니 21-06-30 15:55
   
실업팀에서도 안받아줄듯~
현대신세계 21-06-30 15:56
   
꼬얌 시스터스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처음 컨셉대로 석고대죄로 밀고 나갔으면 될껄 갑자기 명예훼손으로 통수를 쳐서 꼬여서 풀기어려워유 ㅠㅠ
나무니 21-06-30 15:57
   
받아주는 구단은 아마 가루가 되도록 까일 듯 합니다.
     
보미왔니 21-06-30 16:00
   
오늘이 선수등록 마감일이라 불가능하죠~
태양속으로 21-06-30 16:00
   
어떤 기사에서 보니까 단장도 만만치 않더만요.

단장왈
"사과를 하려고 했는데 받아 주지 않아서 고소했다!"

죄짓고 사과해서 안받아주면 고소미 멕이면 되는건가...ㅋㅋㅋㅋㅋ
저 단장이 뭔 개소리를 지껄이는 건지 아니면 뇌 속에 우동이 들은 건지 진정 의심스러웠습니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맞더군요.
galivee 21-06-30 16:00
   
훅 가네요.
학폭은 발본색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