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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8 20:28
명성황후...
 글쓴이 : kwindK
조회 : 743  




일본이 심판할게 아니라 우리가 심판했어야 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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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21-02-18 20:33
   
대원군 미화가 중간에 있네
조선 재정 파탄시킨자가 흥선 대원군임
민씨는 말할것도 없고
     
러키가이 21-02-18 21:13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약간 덧붙이자면

조선을 파멸로 이끈 친러 정책을 이끈;;;

결국 미국 영국 등이

조선 신식군대와 조선 함대 키우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일본을 키워서 청 러 견제 시작하고

일본 보고 조선 접수하라고 부추키게 만듦
Dominator 21-02-18 20:33
   
명성황후가 개차반이었던건 사실임.
하지만 우리가 빡치는건 일본 이 쉬벌놈들이 일국의 황후를 시해 했다는 점임.
이건 명성황후가 개차반인 것과는 별개의 문제.
말씀하신 대로 심판해야 한가면 우리 스스로 했어야 할 일임.
     
러키가이 21-02-18 21:16
   
33333333333333333333333
이름귀찮아 21-02-18 20:34
   
백성들의 손에 죽임을 당했어야 했던 인물

하필 왜놈들에게 죽어서 미화가 되버린

그와는 별로도 왜놈들이 우리 왕비를 죽인건 그것대로 열받고
     
하늘그늘 21-02-18 20:52
   
그만큼 고종이 븅딱이었으니까요
고종이 멍청한 허수아비인 건 모두 알고 있었죠
저렇게 민비가 사치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민비가 개인적으로 축재를 한 것도 있지만, 고종이란 놈도 축재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라 재산 팔아서 국가 재정에 안넣고, 내탕금으로 넣고는 저런 식으로 써댄 겁니다
백성들은 국채보상운동을 하겠 답시고 밥 먹던 수저와 밭 갈고 논 갈던 쇠붙이까지 거둬서 파는데, 왕이라는 놈은 나라 재산을 팔아서 사치나 처하고 있었던 거죠
          
러키가이 21-02-18 21:17
   
일본 ㅋㅋ 왕이 더 븅딱이엿심

얼마내 빙신 같으면 2차세계대전 패전하게 만들었는지 ㅋㅋ
롬땡이 21-02-18 20:39
   
아직도 짜증나는게 저딴 인간이 2000년대에 까지 그렇게 미화되고 포장되고 있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음
이전 인물들 중 미화되거나 혹은 반대로 저평가 된 인물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더 비판받고 혹은 더 존중받아야 ...
인왕 21-02-18 20:41
   
마리 앙뜨와네뜨는 좀 억울해유....
qufaud 21-02-18 20:52
   
민중이 참다 참다 못해 일어선 동학혁명도
저 민가들과 그 수하들의 수탈이 극에 달해서 일어난 거였죠
굿판 벌린다고 군사들 월급도 못줘 난이 일어날 정도였으면
일반 백성들에 대한 수탈은 어느 정도였을지
     
하늘그늘 21-02-18 21:02
   
우선 여흥 민씨 일파는 매관매직을 했습니다
조선 전체 관리의 절반 이상이 민씨 일파에게 매관매직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들은 관직을 사는데 들인 돈을 당연히 백성들에게서 갈취했죠
여흥 민씨 일파는 매점매석에도 전념 했습니다
왕과 왕비가 자기 주머니를 차고 나라돈을 훔치는 판인데, 조정의 관리들이라고 안 그렇겠어요 ?
보릿고개가 되면 아사자가 즐비하고, 고리대금에 시달리는 백성이 천지에 널렸고, 쌀값은 때만 되면 폭등을 했죠
그 와중에 일본 수출까지 한 겁니다
일본에 비싼 값에 팔아서 돈을 남기고, 조선에 쌀이 없으니 매점매석으로 또 돈을 버는 방법이었죠
하늘그늘 21-02-18 20:57
   
임오군란이야 말로 민비를 처 죽여도 마땅한 사건이었죠
강화도조약을 당하고 일본식 신식 군대인 별기군을 만든 후 구식 군인들에게 무려 13개월의 월급을 안줬고, 하도 달라고 하니까 준다는 게 모래가 반이나 섞이고 썩은 쌀을 줘서 군란이 발생했고, 민비는 궁녀 옷을 입고 사가로 도망가 청나라에 구원을 요청해서 살아 남았고, 끝내 민비를 죽이지 못했던 흥선군은 다시 찌그러들 수 밖에 없었죠
당진사람 21-02-18 21:01
   
민비를 명성황후라고 부르면 고종도 고종태황제라고 불러야 하는겨 !
ssak 21-02-18 21:14
   
지금 현재의 정치적 공격이 떠오르네.
대통령을 매국노라고, 국가예산 다 낭비하고 있고  탕진해서 죽여야 한다고 하고.

저때 고종은 뭘 하고.  왕족들은 뭐하고.  고위 관료와 신하들은 뭐하고.  양반들은 뭘 했을까.
일제강점기에 그들은 전부 어떻게 살았고.  무엇을 했을까.
유월 21-02-18 21:45
   
마리앙뜨와네트는 혁명에 죽어서 그렇지 사치나 나쁜짓은 안했는데 억울하겠네요
캡틴홍 21-02-18 23:07
   
명성황후는, 개뿔 쳐죽xx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