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무더운 여름철 창문만으로도 에어컨을 대신할 수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포스텍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공동연구팀은 햇빛의 가시광선 영역의 빛은 투과시키고 온도를 높이는 적외선 빛을 반사하거나 방사하는 투명 복사냉각 소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광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티리얼즈’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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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빛 흡수율이 높은 상자에 이번 소재를 붙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건물 옥상에 노출시켜 온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이번 개발한 소재를 붙인 상자의 내부온도는 그렇지 않은 상자보다 14.4도가 낮고, 소재 바깥에 페인트를 칠하더라도 10.1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sn.com/ko-kr/news/other/%EC%B0%BD%EB%AC%B8%EC%9C%BC%EB%A1%9C-%EC%97%90%EC%96%B4%EC%BB%A8-%EB%8C%80%EC%8B%A0%ED%95%A0-%EC%88%98-%EC%9E%88%EB%8A%94-%EA%B8%B0%EC%88%A0-%EB%82%98%EC%99%94%EB%8B%A4/ar-AALMtpl?ocid=winp2jun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