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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3 01:02
그립다) 옛날 보이스카웃 끝나고 나면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412  





아빠가 픽업 와서
같이 동아백화점 위에 가서 스테키 먹고 그랬는데.
다 먹고 아빠는 동백 옥상공원 나가서 담배 피우고
난 미키마우스 우표 산 거 갖고 놀고.
밑에는 최류탄 연기 자욱하고.
그립다 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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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7-13 01:05
   
엥? 전 보이스카우트 끝나고나믄
걸스카우트랑 손잡고 빵집갔는디...ㅎㅎ
     
헬로가생 21-07-13 01:06
   
전 순진해서 그런거 몰랐음
뱃살마왕 21-07-13 01:06
   
79년도 ㄷㄷㄷㄷㄷ
     
헬로가생 21-07-13 01:06
   
그건 아니거덩!!!!
          
sangun92 21-07-13 01:08
   
그럼 69년도?
          
인왕 21-07-13 01:08
   
뜨끔하셨고만
달빛총사단 21-07-13 01:06
   
우리 삼촌도 8,90년대가 좋았다고 추억에 잠기곤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양키고홈
     
헬로가생 21-07-13 01:07
   
동그란 딱지랑 100원짜리 프라모델이 그리움.
          
달빛총사단 21-07-13 01:08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삼촌은 대구살자
               
헬로가생 21-07-13 01:09
   
애국의 도시!
          
뱃살마왕 21-07-13 01:24
   
백원짜리 프라모델
70년대 후반 판매가 임 ㄷㄷㄷㄷㄷ
나무와바람 21-07-13 01:07
   
부럽다....

잘사는 집 아이들 학교 끝나고 남아서 보이스카웃 옷입고 줄서있는거 보면서 한참을 쳐다보다 집에 갔었는데...
     
헬로가생 21-07-13 01:07
   
헐... ㅠㅠ

괜찮아유.
우리집 그러고 바로 폭망했음.
진빠 21-07-13 01:09
   
난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보이스카웃 못했삼.

아쉽아쉽
     
헬로가생 21-07-13 01:10
   
엥? 그게 먼?
          
진빠 21-07-13 01:11
   
한반에 1~2명 할당인데..

4명정도가 지원했던 기억이삼.
               
헬로가생 21-07-13 01:12
   
헐... 우린 그런거 없었는데
                    
뱃살마왕 21-07-13 01:26
   
서울은 그랬삼
우린선생이 지원자중 지맘대로 뽑음
씌양년 울엄니 헌티 촌지도 디지게 묵고 매일 보온병에 커피타오라고 시키더니나쁜냔
국민핵교 3학년때  담임
                         
헬로가생 21-07-13 01:30
   
ㄷ ㄷ ㄷ
                         
진빠 21-07-13 02:10
   
헐.. 울선생임은 좋은 선생님이였구낭..

최소한 공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