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봤습니다
여기서 업소라 함은
ㅡ 노래방
ㅡ 7080 주점 / 단란주점
ㅡ 키스방
ㅡ 건전 마사지 (마사지 겸 대딸)
ㅡ 다방
ㅡ 휴게텔
ㅡ 안마방
ㅡ 노래궁
ㅡ 룸
등입니다
전직 1차 유흥업소(궁/룸) 웨이터 출신입니다
한 건물에 저게 다 있었습니다
오피스텔 성매매는 제가 웨이터 생활할 때에는
없었어요
참고로 저는 강박증(결벽증)과 강박신경증, 그리고 여자를 쭉 사귀었기 때문에
저런 데에서 여자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나이트클럽 평생 한번 가봤고
노래방에서 동료들이 도우미 부를 때에 그 자리에 딱 한번 있어봤습니다
웨이터 생활 한 것도 글 쓰는 데에 도움 될까 해서였는데
제 인생 최악의 역겨운 경험들을 그곳에서 했죠
성매매는 모든 곳에서 손님과 여자 사이에 자유의사로 이루어지며 한쪽의 강요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저런 곳을 이용한다 하여 성매매를 꼭 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백수), 몇몇 직업군, 주부, 돌싱 등의
여성들이 전업, 또는 부업으로 저런 곳에서 많이 일합니다
A 그냥 같이 대화 나누거나 옆에 있어주는 정도
B 스킨쉽
C 쇼
D 현장 직거래
A만 해도 시간당 받는 돈이 2천 년대 기준
공사장 막노동 하루 일당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또한 팁 수익을 무시 못 합니다
대부분 A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돈을 쫓아서 단계를 밟습니다
외모는
못생긴 수준부터 눈 휘둥그레지게 이쁜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어두운 조명에
홀복 입고 화장 하면
술 취한 손님들 잘 모릅니다
그 여자가 호박인지 뚱돼지인지
업소녀들에 대한 손님들 매너는
99% 아주 젠틀하고 상냥합니다
친해진 사이에서 개인적으로 만나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물가에 놀러도 가고 합니다
한편
여자들 상대한 업소남들도 상당히 많으며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호빠 여사장님과 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