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매·코로나로 휘청이는 카메라…니콘·캐논 매출 '급락'
실제로 니콘이미징코리아의 2019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569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3년여간 600억원대를 유지해오다 불매운동 타격을 받은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매출은 345억8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나 줄었다. 8년 전 2천억원에 육박했던 매출이 6분의 1 정도로 대폭 축소된 것이다. 또 2019년에 17억6천만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영업손실 8억7천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