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K-POP이란게 전세계적으로 뜨기전에
어떤사람이 일본노래를 들으면 그걸 J-POP이라고 부르던가 하지 않고 별다른 명칭없이
그냥 일본음악 혹은 일본노래라고 부른게 대부분임.
그리고 90년대에 K리그를 본따서 kpop이라는 용어가 만들어 졌다던데
다만 K-POP이라는 용어 자체는 애초에 영미권애들용이었고
당연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 대중음악을 지칭할떄 90년대에 k-pop이라고 부른 사람은 없을거임.
반대로 영미권애들은 영어노래가 아닌한 사실 거의 관심도 없었을거고 관심있는 사람들도
만약 일본노래를 듣는다면 japan music뭐 이런식으로 불렀을거임.
그러다가 전세계적으로 뜨면서 K-pop이라는 용어가 전세계적으로 대중화 된거고
그전에 v-pop이니 p-pop이니 용어 들어본적이나 있음?
아니 지금도 그게 대체 뭐하는거냐라고 하는 사람이 태반일거임.
사실상k-pop이 크게 흥한 이후에 각 국가에서 그런식으로 자국 이니셜을 붙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자국의 음악을 밀게된거고
k-pop이 없었으면 설령 극소수의 사람들이 해당용어들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그런용어들이 현재와 같은 형태로는 절대로 정립되지 않았을거임
해당용어들은 전부 영미권애들이 영미권 음악외의 국가들의 음악을 구분지으려고 만들어진건데
영미권애들이 v-pop이니 뭐니 K-pop이전에 그런거 만들었다고 들었을거 같음?
그리고 애초에 그걸 걔네들이 그런식으로 홍보했을거 같음?
한국이 해내니까 뭔뭔 pop이라는 용어에 영혼이 생긴거고
자국 음악을 뭔뭔pop이라고 부르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생긴거임
결국 그 자체로 아류에 불과하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