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7-16 22:45
열린 자리에서의 젖 먹이기가 왜 불편해졌을까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336  

사실 90년대까지만 해도 그냥 아무데서나 했는데
그저 그 어머니가 앉아있기 좋은 자리다 하면

(사실 개인적으로, 2천년대 초반까지도 몇 번 봄)

버스에서 본 적 있고
지하철에서 본 적 있고
터미널에서 본 적 있고
차부라 불리던 시골 버스승강장에서 본 적 있고
식당에서 본 적 있고
명절에 사람들 많은 데서 본 적 있고

아무도 개의치 않았음
젖을 주는 그 어머니도 주변 사람들도

심지어 저는 처음 보는, 젖을 문 아가한테
까꿍 한 적도 여러 번 있음

사실 이거는 90년대 중후반부터 조성된
말하기 복잡한 어떤 분명한 전환 탓으로 보임

산모가 수유하는 것을 성적 쾌감의 대상으로 삼는
인터넷이 드러내고 양산한 변태들도 크게 한몫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순헌철고순 21-07-16 22:47
   
남자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괜찮은데. 페미충들이 득세하면서 그런거 아닌ㄱ..
     
감방친구 21-07-16 22:49
   
이것도 맞음
무영각 21-07-16 22:49
   
고급 분유 vs 가난한 모유
분유값 번다는...
     
감방친구 21-07-16 22:50
   
이것도 맞습니다
감방친구 21-07-16 22:51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생겨난 각양의 담론들이 영향을 줌
둥근나이테 21-07-16 22:55
   
불편러들이 많아져서 그럼.
20년 전만 해도 미국 간 할매들이 아이고 예뻐라 고추 얼마나 큰가 보자했다고
경찰서에 끌려갔다는 뉴스 나오면 양키들 ㅉㅉ 혀를 찼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잡혀감.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갔던 일들이 뭔가 전나 많이 불편해지고
좀만 실수하면 재수 없음 매장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