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폄하하려는 것 전혀 아니고 우리 국방력이 올라가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만, 솔직히 저 개인적 생각은 우리는 아직 많이 고프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중공 아니겠습니까?
왜구 정도는 앞서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우리 전력의 반만가지고도 깝치지 못할 정도여야하고 중국을 상대로는 모든면에서 최소 70% 전력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공군 전술기의 숫자가 너무 부족하고 전략자산 면에서는 갈 길이 너무 멀기 때문에 단순한 저런 비교 평가에 자위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또 괜히 경계하는 기사도 났고...(워 또 일본쪽 입김이 있었겠지만...)
결국 국방력의 실질적 내용이 어떠냐가 중요한 것일텐데, 무력투사의 기본인 공군력, 적의 도발 대한 예측과 인지를 위한 정찰자산들(JSTARS, P-8, 정찰위성, 잠수함 전력), 다층중청 방공(각종 요격 방공 미사일들 ...), 적의 여러 도발에 대한 선재적 대응력(탄도탄, 여러 극초음속 미슬들과 원자력 잠수함...), 이 모든 걸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임체전을 가능케할 기반인 전체적이고 다중적이고 실시간 적인 통신 체계(통신 위성과 함께 네트웍전..)를 갖추어야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핵이 없는 만큼 위의 것들은 절대 양보할 수 없습니다.
쨉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추구하는 방향이
현재 군사력이 약하다는 걸 외부에 인식시켜 군비확장 정당성의 명분으로 삼는 것인데....
뭐하러 자기 돈 써가며 일부러 외부의 경계를 촉발시키는 자충수를 두는 어리석은 짓을
할 일이 뭔지.....???
이 인간 가만히 보면 웬만한 수많은 댓글에 스스로 망상에 사로잡힌 뇌피셜로 씨부린
글들로 가득차 있으니.....^^
심지어 한주먹꺼리도 안 되는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에도 히스테리적인 엄살을 떠는 게
쨉의 그간의 기조였는데... 세계5위 군사력을 갖춘 국가가 바로 우리처럼 북한과 국경을
맞댄 것도 아니고..넓디넓은 동해바다 건너 떨어진 북한 따위에게 위협을 느낄 꺼리가
뭐가 있는지...??
울 나라 또한 설령 실질적인 군사력이 6위권이라 하더라도...
주변국들의 경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라도 대략 10워권 20위권 밖이라고
주변에 광고하고 다녀야 바람직한 자세 아닌가....???
이는 거창하게 국가 차원을 떠나 비단 개인 차원에서 적용시키더라도 예를 들자면
설령 자기가 알부자라 하더라도 주변에는 이를 숨기고 그냥 평범한 수준이라고
비춰져야 쓸데없는 주변의 관심으로부터 벗어나는 지름길 아니던가....???
가만히 보면 쥐뿔도 없는 인간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데도
어리석게 실제보다도 더욱 부풀려 자신을 과신하는 어리석은 인간들도 제법 많더군요~~ ^^
업무 특성이 특성인 만큼 보안 때문에 그런 건 이해는 갑니다만, 솔직히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실상을 몰라 그렇긴 한데 사실 업무가 달라도 서로 교류하다 보면 다른 분야에서 자기 분야에 응용할 기술들이나 생각들을 얻을 수가 있는데 그런부분에서 좀 아쉽다고 생각되네요.
자기분야에서 막히고 고민하는 기술적 어려운 점들이 이미 다른 분야에서 그 해결 책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군사,국방력이란 결국 지정학적 고려에 따라 구축된 것으로 지정학적 특성을 빼고 단순비교는 무리입니다만, 영, 프야 전통적 강국이라 그렇다치지만, 최소한 이스라엘은 아닙니다.
영, 프도 집단방위체 하에 많이 줄어서 자국 방어보단 과거의 영광을 유지하기 위한 원정을 위한 전력들이 좀 특별하지 그냥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저력이 있는 나라로 무시할 것은 아니지만...
냉전 이후 지속된 군축으로 유럽 국가 대부분의 군사력이 처참하게 약해지고 이스라엘은 아예 체급에서 비교가 안 되는데 현실을 전혀 모르면서 용감하게 글을 쓰고 있네요. 그리고 군사력 랭킹은 당연히 국가 총력전 즉 전면전 능력을 따지는 데 국지전 따지면서 헛다리 짚고 있고.
저 순위에 우리의 미사일들과 예비군은 해당 없다더군요
왜 일본이 앞인지는 일본의 로비력 때문이란 걸 참조하세요
일본의 순위가 한국 뒤로 밀리면 일본인들 개난리납니다
일본정부가 로비를 안할 수 없게 쪼아대는 거죠 일본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군사력 증강은 동북공정하는 서쪽 때문이지 일본쪽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서
우리는 실질적인 실력을 원하지 순위에 연연하거나 만족하지도 않고 만족할 수도 없어서
일본이 뭐라고 떠들든 말든 크게 상관도 대꾸도 안하는 것은 저들보다 더 큰 적을 상대하기 때문이고
따라서 순위가 밀리네 어쩌네에 민감하게 매달리지 않죠 실질적으로 상대할 실력이 되냐에 중점이라서요
그러나 동해 건너 한국 스토커하는 것둘은 한국보다 앞이기만 하면 대만족 한답니다
세계의 누가 봐도 그 순위가 말이 되는 소리냐의 전력차가 날 때까지는 일본의 로비력은 통할겁니다
한국은 허세질용 순위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도 일본의 유치한 떼쓰기를 들어주기 때문이죠
일본 로비력 아니라도 저게 좋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봤을 때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위라고 보고 있으나
만약 우리가 더 위라고 떠벌리고 그런일본내 여론이 들끓게 되면 족발이 들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군비경쟁에 나설테고
우리 역시 손놓을수 없으니 서로 군비경쟁에 나서다 보면 경제에 악영향이 예상되니
지금은 겉으로는 상관없다는 태도로 의연하게 대처하고 실제로는 잘못 건들리면
디진다는 느낌만 족발이에게 주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