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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09:51
태권도 이름은 이승만이 지어준거나 다름없죠.
 글쓴이 : 무침
조회 : 595  

해방후 가라데 사범들이 이승만한테 가라데 시범을 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보고 이승만이 "이게 바로 태껸이구만" 하고 한마디 해서 
최대한 태껸과 비슷한 한자를 찾아서 억지로 같다붙여 시작된것이 지금의 태권도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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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21-02-21 10:24
   
아니예요 :)
푸른마나 21-02-21 11:06
   
최홍희 저서에 따르면 저말에 힌트를 얻어 태권 두글자를 찾았고 이 글자를 명칭제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나오네요...

내부적으로 명칭이 태권도 와 태수도(태권+수박) 중에 태권도가 채택되었다고 함...

이승만은 택견이라고 부르기를 원했는데 거부당했다고 하죠..
인씨네 21-02-21 11:42
   
토왜들이 요즘 가라데랑 엮고 싶어서 작업질중이던데..
     
푸른마나 21-02-21 15:23
   
가라데와 엮이기 힘든게 태권도는 발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가라데와 엮일수가 없죠...

태권도가 막 태동했을때는 공수도와 태권도를 같이 배우는경우가 많았죠..
80년대 도장들만 해도 공수도/태권도 이렇게 상호를 내놓고 가르치는데도 많았구요....

하지만 태권도 자체가 택견과 가라데 태극권을 위주로 수박도나 다른무술들을 연구해서 만들었죠..

한마디로 가라데가 원류라고 한다면 택견도 원류고 태극권,수박도 등도 원류라고 주장할수 있는거죠...
짤몬 21-02-21 12:14
   
왜 가라데라 엮어..ㅋㅋ
없습니다 21-02-21 12:29
   
사범들이 시범을 보인게 아니라 최홍희가 사단장이었던 29사단 장병들이 시범 보였습니다. 그후에는 님 말대로 태권도 이름이 지어졌고. 반대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최홍희의 별 파워 앞에 무력화됐죠.